이케아 침대 협탁 5종

이케아에서 출시한 침대 협탁은 활용성이 높으면서도 저렴한 편이다.

이번 글에서는 이케아 침대 협탁 디자인과 장단점을 소개하려고 한다.

침대 협탁은 모든 침실의 필수품으로 인테리어적인 측면에도 도움이 되지만 활용도가 높기도 하다. 침대에 누웠을 때 편안히 생활할 수 있도록 물 한 잔을 떠서 두거나 자기 전 읽을거리, 조명, 알람시계, 안경, 식물 등을 두는 가구다.

다양한 물건을 두려면 침대 협탁은 동선에 방해가 되지 않을 정도로 적당히 큰 것을 골라야 한다.

이케아는 100유로 이하의 저렴하면서도 다양한 디자인의 가구를 선보이고 있다.

이제부터 선택의 폭이 넓은 이케아 가구 컬렉션 중 2018년에 출시한 침대 협탁 제품들을 소개해보겠다.

2018년 출시한 이케아 침대 협탁 5종

빅함메르 침대 협탁

빅함메르 컬렉션의 협탁은 폭 60cm, 높이 39cm짜리를 포함하여 두 종류가 있다.

마르커스 아르보넨이 디자인한 깔끔한 선이 특징인 빅함메르 침대 협탁은 검정색과 흰색 중 선택이 가능하며 높은 침대와 잘 어울린다.

이 협탁의 가장 큰 장점은 부드럽게 여닫을 수 있는 서랍으로 같은 방을 쓰는 사람에게 방해될 염려가 없다.

젖은 천과 약간의 세제만 있으면 닦기도 쉬운 이 협탁은 59유로에 판매한다.

두 번째 빅함메르 침대 협탁 크기는 폭 40cm, 높이 39cm다.

역시 아르보넨이 디자인한 제품으로 먼저 소개한 협탁과 크기만 다르다.

색상은 역시 검은색과 흰색, 두 종류가 있으며 관리 방법도 똑같다. 다만 가격이 49.99유로로 조금 싸다.

크나레비크 침대 협탁

스웨덴 이케아에서 소개한 가장 저렴한 컬렉션 중 하나다.

크나레비크 협탁 크기는 폭 30cm, 높이 27cm로 탁자 아래에 두고 수납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좁은 공간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게 하는 디자인이며 가벼워서 이리저리 옮기기도 쉽다.

검정색의 이 협탁은 약간 젖은 천과 순한 세제로 닦은 다음 마른 천으로 마무리한다. 약 10유로에 이만한 침대 협탁을 구하기는 어렵다.

비에르크스네스

크누트와 마리앤느 하그버그가 디자인한 비에르크스네스 협탁은 폭 38cm, 높이 48cm로 단순미를 자랑한다.

원목 소재를 써서 무척 매력적이고 자연스러운 느낌이 나며 내구성도 겸비하고 있다.

비에르크스네스 컬렉션은 전통적인 스칸디나비아식 장인 정신을 반영하고 있으며 같은 컬렉션의 가구를 함께 두면 더 아름답다.

유행에 상관없이 오래 쓸 수 있는 디자인이기도 하다.

마른 수건으로 닦는 이 협탁은 69유로다.

송에산드

이케아의 송에산드 침대 협탁은 폭 42cm, 높이 40cm다.

송에산드 침대 협탁은 침대 방향에 맞춰서 문을 오른쪽이나 왼쪽, 원하는 방향에 고정할 수 있다.

또한 협탁 뒤에는 전선을 정리할 수 있는 구멍이 있어서 인테리어에 도움이 된다.

색상 선택은 흰색과 갈색, 두 가지가 가능하며 같은 컬렉션 가구와 섞어서 유용하게 쓸 수 있다. 조금 적신 천과 순한 세제로 협탁을 닦고 마른 천으로 남은 물기를 제거한다.

이 협탁의 가격은 39.99유로다.

리에르스코겐

마지막으로 소개할 이케아의 침대 협탁은 헨드리크 프레우츠가 디자인한 리에르스코겐 컬렉션으로 폭은 42cm, 높이는 74cm다.

이 디자인의 가장 큰 특징은 협탁 다리에 3단계 높이 조절 장치가 있어서 필요와 취향에 맞춰 높낮이를 조절할 수 있다는 것이다.

협탁 다리에 달린 조절 장치는 간편하게 한 편으로 돌려서 사용하면 된다.

협탁 관리는 젖은 천과 순한 세제로 닦고 마른 천으로 물기를 없앤다.

가격은 39.99유로다.

마무리

조립 방식은 이케아 웹사이트에서 PDF 파일로 다운받을 수 있으며 픽사(FIXA) 보호 장치를 다리 밑에 붙여서 바닥이 긁히는 일을 방지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