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에게 침실을 어지럽히지 않는 것의 중요성을 가르치자
지저분한 침실은 아이들과 언쟁을 하게 되는 근본적인 원인 중 하나다. 아이들은 침실이 잡동사니로 완전히 덮일 때까지 쓸모없는 물건을 집으로 가져오기도 한다. 따라서, 아이들에게 침실을 어지럽히지 않도록 가르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아이 방에 들어갔을 때 몇 번이나 지저분한 순간을 포착했는가? 테이블, 선반, 바닥에 흩어져 있는 물건들, 심지어 벽에는 포스터까지 붙어있다.
그런 상황까지 도달하는 것을 막으려면 가장 중요한 것이야말로 ‘깨끗하게 꾸미는 것’이라는 점을 가르쳐야 한다. 방 전체를 장식이나 물건으로 채울 필요가 없으며, 그중 절반은 심지어 평생이 가도 쓸모가 없을 것이라는 점을 말이다. 오늘의 글에서는 자녀가 침실을 어지럽히지 않도록 실용적인 팁을 제공하려고 한다.
어지럽히지 않기 – 교육이 전부다
아이 계획이 있거나 이미 어린 자녀를 두고 있다면, 자녀가 어릴 때부터 다음 세 가지 기본 원리를 가르쳐야 한다.
- 정돈이 ‘전부’다. 침실을 항상 바르게 정돈된 침대와 함께 깔끔하고 정리하고 바닥에 아무것도 놓지 않아야 한다고 자녀에게 가르칠 수 있다면 이미 반은 가르친 셈이다. 아이들은 혼돈과 혼란이 공간에 자리 잡는 대신 모든 것이 그 자리에 있어야 한다는 점을 이해해야 한다.
- 청소는 또 다른 중요한 요소다. 어린 나이부터 아이들은 침실을 깨끗하게 유지해야 한다는 점을 이해해야 한다. 개인 공간을 깨끗하고 깔끔하게 유지하는 것은 일상생활의 기본적인 부분이다.
- 장식적인 조화는 매우 중요하다. 왜일까? 자녀의 침실은 집안의 유일한 공간이 아니기 때문에 공간 간에 특정한 장식적인 조화가 필요하다. 나머지 다른 공간과 완전히 차이를 보이는 공간을 두는 것은 좋지 않다.
부모가 되는 것은 동등한 척도로 관찰하고 가르칠 수 있는 롤 모델이 되는 것을 의미한다.
문제 식별하기
가장 큰 문제는 대개 자녀가 십 대가 될 때 발생한다. 가족 모두에게 정말 어려운 시간이 될 수 있다. 아이들이 반항적이 되기 시작하며 갈등이 생겨 언쟁이 시작되고 아이들은 부모에게서 멀어지기 시작한다.
이 혼란스러운 시기에 침실은 큰 피해를 볼 수 있다. 방의 지저분한 상태가 언쟁의 일반적인 주제가 시작한다. 십 대들에게는 정리와 청결에 대해 덜 중요해지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언쟁으로 이어지지 않고 이를 잘 풀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어수선함이 문제가 되고 있음을 알게 된 경우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인내심을 가지고 생각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것이다. 열린 대화를 통해 거의 웬만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십 대 자녀가 합리적일 때도 있고, 아마 이에 대해 별로 신경 쓰지 않는 것처럼 행동할 때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포기하지 말자.
아이들에게 몇 가지 기본 규칙을 가르치자
자녀가 어리거나 십 대이거나 혹은 대학생이라도 지저분한 습관은 문제가 될 수 있다. 침실이 엉망이 되지 않도록 기본적으로 따라야 할 규칙을 가르쳐야 한다. 깔끔한 침실이 있는 집으로 돌아오면 기분이 훨씬 좋아진다는 사실은 누구나 알고 있다.
-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좋은 예시가 되어주는 것이다. 침실은 항상 깨끗하고 멋지게 꾸며져 있으며 잘 정리되어 있어야 한다.
- 두 번째는 이 주제에 요령껏 접근해야 한다. 아이에게 말을 걸고, 지저분하게만 보일 수 있는 쓸데없는 물건으로 침실을 어지럽히지 않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려주어야 한다.
- 아이들이 물건이나 장식용 물건을 집으로 가져갈 때마다 실제로 필요한 것인지 여부를 함께 결정할 수 있도록 가져온 물건을 먼저 부모에게 보여주도록 해야 한다. 보통 하나의 아이템을 다른 것으로 대체할 수 있음으로 방이 점점 어지럽혀지거나 통제할 수 없게 되는 상황까지 가지는 않게 된다.
- 아이들이 혼자서 방을 정리하고 청소하는 것이 중요하다. 도움을 줄 수 있지만,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배우고 조기에 좋은 습관을 들이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정돈된 방은 아이들에게 웰빙을 선사한다
누구나 집에 오면 모든 물건이 본연의 자리에 있기를 원한다. 아이들도 실제로 일상생활 속에서 이를 통해 기분이 더 좋아질 수 있기에, 이런 점을 이해해야 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방을 깔끔하게 해 두는 것은 실제로 개인의 웰빙에 이롭다. 쓸모없는 물건으로 침실을 어지럽히지 않는다면, 불필요한 데코 아이템이 없이도 방에서 상쾌함과 청결함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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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rango Cálad, Carlos: Psicología comunitaria de la convivencia, Programa Editorial Universidad del Valle, 2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