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실 데코 아이디어 5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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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실도 집의 일부임을 잊지 말자. 세탁실에 자연스럽고 튀지 않는 실용적인 데코를 시도해보자.

마지막 업데이트: 11 3월, 2019

세탁실은 우리가 실용적인 목적을 위해서만 사용하고 시간을 그다지 많이 보내지 않는 공간이다. 그러나 세탁실도 한번 장식해보면 어떨까? 이번 글에서는 세탁실 데코 관한 5가지 팁을 제시하려고 한다.

일반적으로 우리는 거실, 침실, 복도, 화장실 같은 공간의 데코에 대해서만 생각하고 그 외의 공간에 대해서는 신경 쓰지 않는다. 그러나 이런 공간들은 약간의 데코만 들어가면 정말 환해질 수 있다.

세탁실이야말로 좋은 예다. 우리는 종종 세탁실을 철저히 잊고 다른 방들에게만큼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다. 세탁실에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몇 가지 데코 요령을 살펴보자.

세탁실 데코 1 – 정리 정돈이 핵심

정리 정돈은 가장 기본적인 것이다. 이는 세탁실뿐 아니라 집 전체에 해당되는 말이다. 방을 정리 정돈하는 것은 멋지고 안락한 분위기 연출을 위해 필수적이다. 어떻게 하면 될까?

가전제품(세탁기, 건조기 등)을 잘 배치하여서 걸리적거리지 않게 하며,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라.
세탁실을 온갖 물품을 위한 보관 장소로 사용하지 말라. 세탁실에는 정말 사용할 물건이나 유용한 물건만 두어야 한다.
벽에 선반이나 받침대를 설치하라. 이렇게 하면 기능적인 물품과 장식품 모두를 보다 효과적으로 배치할 수 있다. 모든 물건이 깔끔하게 배치되어 있으면 세탁실이 멋져 보인다. 각 가구의 자리를 잘 잡아야 한다. 그러므로 논리적으로 배치하라.
세탁실에서의 작업을 위해 충분한 조명을 설치하라. 다시 말해, 방의 구석구석을 명확히 볼 수 있도록 직접 조명을 사용하라. 자연광이 가능한 옵션이라면, 이는 훨씬 더 좋다.

“확립된 질서를 어지럽히면 세상은 혼돈에 빠질 것이다.”

-히스 레저 (Heath Ledger)-

서랍장은 세탁실을 장식하고 정돈하는데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한다. 서랍장을 벽에 붙여 배치하여라. 또한 서랍장의 색을 벽이나 집 가전제품의 색과 매치시키라. 벽이나 가전제품은 보통 흰색인 경향이 있다.

서랍장은 집을 위한 유용한 물품과 장식품을 둘 수 있는 다양한 종류의 선반을 가지고 있다. 이에 더해, 어떤 서랍장에는 집 가전제품을 보관할 만한 공간이 있기도 하다.
서랍은 그냥 밖에 꺼내두어서는 안 되며 쉽게 잃어버릴 수도 있는 도구들을 보관하기에 최적이다.
물건들을 깔끔히 보관할 수 있는 작은 캐비닛과 서랍장은 환상적이다.

세탁실의 가구, 가정 가전제품, 벽의 색을 조화시키는 것이 주목표가 되어야 한다.

세탁실에는 산뜻함과 위생의 이미지가 있어야 한다는 것을 기억하라. 세탁실은 걸레나 다른 물품들을 잔뜩 쑤셔 넣은 어두운 공간이라는 개념을 갈아엎어야 한다.

세탁실에는 깨끗한 분위기가 있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벽의 색이 주축이 될 것이고 나머지 데코는 보조적인 역할을 감당하게 될 것이다. 어떤 색들이 최고의 옵션인가?

세탁실을 제대로 꾸미기 위해서는 바닥이 큰 역할을 감당한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강하고 튼튼한 바닥을 원한다면, 다음의 자재를 추천한다.

세라믹 타일. 다양한 색과 패턴의 제품이 나와 있다. 세탁실은 쉽게 더러워지지만, 다행히 세라믹 타일은 청소가 쉽다.
합판, 나무, 비닐. 이 세 가지 바닥 종류는 진짜 나무이거나, 나무처럼 보일 수 있다. 청소하기 꽤 쉽고, 습도로 인한 장기적인 문제가 없다.

세탁실은 깨끗하고 산뜻한 공간으로서, 자연의 존재가 필요하다. 그렇다고 세탁실을 화초로 가득 채워서는 안 된다. 보다 역동적인 공간을 연출하는데 도움을 줄 두세 가지 화초를 고르라.

화초를 어디에 배치해야 하는가? 세탁실에는 개수대와 수도꼭지가 있으니, 화초를 그 근처에 두어라. 물과 함께 한 자연 데코가 완성된다.

(코너에 두기 원한다면) 작업대 위에 화초를 올려둘 수도 있다. 서랍장 위나 선반 끝에 두면 된다.

“화초는 항상 집을 자연 가까이 이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