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관을 예쁘게 꾸미는 데칼코마니 장식법 6가지

현관에 데칼코마니 장식을 하면 그저 통로로만 사용될 수 있는 허전한 공간에 의미를 담을 수 있다.
현관을 예쁘게 꾸미는 데칼코마니 장식법 6가지

마지막 업데이트: 22 10월, 2019

현관은 집을 드나들 때 반드시 통과해야 할 장소로 몇 분만 투자하면 아름답게 꾸밀 수 있다. 이번 글에서는 데칼코마니 장식으로 큰돈을 들이지 않고 자칫 잊힐 수 있는 현관이라는 공간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방법을 알아보겠다.

잊히기 쉬운 공간, 현관

데칼코마니 현관

집의 첫인상을 좌우하는 공간의 목적을 다하려면 좀 더 예쁘게 손님들을 환영하는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어야 한다.

현관은 집에서 처음 접하는 공간이면서 핸드백, 열쇠, 겉옷 등 외출에 필요한 용품들을 두는 곳이지만 특별히 신경 써서 꾸미는 사람들은 별로 없다.

데칼코마니 장식이 별로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다른 저렴한 방법도 있다. 목제 팰릿 가구나 선반, 신발이나 옷걸이, 사진 액자 또는 벽지로 꾸며도 충분히 돋보이는 공간이 될 수 있다.

현관을 예쁘게 꾸미는 데칼코마니 장식법 6가지

데칼코마니 장식을 쓰는 사람들 대부분은 저렴한 가격에 부착이 쉽고 100% 맞춤화할 수 있다는 장점을 높이 산다. 최근 다양한 데칼코마니 장식 구매가 가능해졌으니 데칼코마니로 인테리어를 완벽하게 마무리해보자.

독창적이면서 특이한 분위기 연출에 알맞은 데칼코마니 스티커는 현관에 부착하면 그 집의 첫인상을 결정하기도 한다.

다양한 데칼코마니 스티커는 벽, 문, 창문 등에 부착할 수 있다. 이 글에서 다양한 장식 선택법을 알아보자.

1. 문구

데칼코마니 문구

문구로 만든 데칼코마니 스티커는 자신을 표현하는 적절한 문구나 집에 돌아왔을 때 자신에게 전달하고 싶은 문구를 넣을 수도 있다.

인기 문구로는 ‘단순하게 살며 자주 웃고 깊이 사랑하기,’ ‘내게 중요한 일에만 집중하기,’ ‘해낼 수 있다는 믿음으로 이뤄냈다,’ ‘매일 창의적인 일 하기,’ ‘사랑과 피자만 있으면 만족,’ ‘고정관념 벗어나기,’ ‘오늘을 멋지게 살기’ 등이 있다.

2. 장소 데칼코마니

데칼코마니 장소

뉴욕, 런던이나 파리 등 좋아하는 도시가 있다면 현관에 데칼코마니 스티커를 붙여보자.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은 세계 지도 등을 붙여도 멋스럽다.

에펠탑,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빅 벤 같은 명소나 지리 관련 스티커는 현관을 꾸미는 데 매우 적합하다.

3. 상기용 문구

데칼코마니 기억용

건망증이 있는 사람에게 유용한 인테리어 장식이 있다. 외출할 때 지갑, 열쇠, 전화, 안경 등을 자주 깜박한다면 문 근처나 문에 상기용 문구를 붙여서 다시 물건을 가지러 오는 일이 없도록 하자.

불 끄기, 알람 켜기, 반려동물과 화초 돌보기 등에 관한 문구를 써도 도움이 된다.

4. 인물

인물

인물 데칼코마니는 메릴린 먼로, 비틀스, 스타워즈, 살바도르 달리 등 다양한 인물과 영화 속 캐릭터를 찾아볼 수 있다.

5. 풍경 데칼코마니

풍경

공원, 해변, 산, 대나무 숲 등 벽에 붙일 수 있는 데칼코마니 풍경 스티커는 입구 벽을 돋보이게 하는 훌륭한 방법이다.

6. 자연

자연

마지막으로 소개할 꽃, 나무, 새, 나비 등의 자연 스티커도 훌륭한 장식이 될 수 있다.

현관에 데칼코마니를 장식한다면 가장 자기다운 스티커를 찾아서 붙이자. 오토바이, 부처나 젠 이미지부터 캠벨 수프 깡통까지 뭐든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