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일로 테이블을 장식하는 빈티지한 방법 공개

타일이 대유행하고 있다.
타일로 테이블을 장식하는 빈티지한 방법 공개

마지막 업데이트: 31 7월, 2019

타일을 정말 좋아하지만 어디에 쓸 수 있는지 잘 모르겠는가? 이번 글에서는 타일로 테이블을 장식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

타일로 테이블을 장식하는 것은 얼핏 생각하듯이 말도 안 되는 일이 아니다. 오늘날에는 모든 종류의 재료를 대안적으로 사용하곤 한다. 일반적으로 타일은 바닥이나 벽에 사용된다. 그러나 타일로 많은 다양한 물건, 특히 테이블의 표면을 장식하는 새로운 트렌드가 등장했다.

타일은 최근 5년여 사이에 다시 유행하기 시작했다. 이는 빈티지 스타일 데코가 다시 인기 있는 트렌드가 되었기 때문이다. 최근 몇 년 간 패션뿐 아니라 데코에서 빈티지에 대한 사랑이 커졌다.  이런 이유로 1970년대에 인기를 끌었던 타일이 귀환하게 되었다.

이번 글에서는 타일로 테이블을 장식하는 방법에 대해 나누고자 한다.

타일이란 무엇인가?

타일로 테이블을 장식하는 방법에 대해 배우기 전에 우선 타일이 무엇인지를 알아야 할 것이다. 이 타일은 원래 색깔 있는 시멘트로 제작되었으며, 모자이크 타일로도 알려져 있다.

이런 종류의 타일은 견고하다. 그러므로 실내와 실외 모두에 사용할 수 있다.

그러나 타일은 다공성의 성질을 가지고 있다. 그러므로 타일과 접촉하는 모든 액체에 대해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타일은 19세기 중반 프랑스에서 처음 만들어졌다. 스페인에서는 유명한 건축가 안토니 가우디가 활용한 바 있다.

타일은 1970년대에 매우 유행했다가 오늘날 다시 인기를 끌기 시작했다. 이런 유형의 타일은 독특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는데 보통 모양이거나 기하학적인 모자이크의 모양이다.

오늘날 타일은 새로운 재료로도 생산된다. 이 새로운 재료들은 다음과 같다.

빈티지

타일로 테이블을 장식하는 방법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당신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장식하고자 하는 테이블을 선택하는 것이다. 타일 구입 전 테이블을 먼저 정해야 하는데 이는  테이블의 표면을 정확히 측정해야 타일을 적정량 구입할 수 있기 때문이다.

테이블을 선택한 다음에 할 일은 원하는 타일의 종류를 결정하는 것이다. 좀 전에 언급했듯이 타일에는 세 가지 옵션이 있다.

  • 일반 타일
  • 세라믹 타일
  • 비닐 타일

어떤 타일을 선택하느냐는 당신의 예산과도 관련이 있다.

그 다음 원하는 타일의 색상을 결정하라. 테이블을 어디에 둘 것인지, 또 테이블을 둘 공간의 전체적인 데코에 대해서도 생각해봐야 한다. 이렇게 하면 테이블이 정말 독창적인 물건이 되면서도 전체와 조화를 이룰 수 있게 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프로젝트를 시작하기 전에 타일을 테이블 위에 어떻게 배치할 것인지에 관해 결정해야 한다. 타일로 테이블 전체를 덮을 수도 있고, 테이블의 가장자리는 남겨놓아서 가장자리가 프레임처럼 되게 할 수도 있다.

타일로 테이블을 장식하는 방법

타일로 테이블을 장식하는 것은 매우 쉽다.

타일로 테이블을 장식하기 위한 재료

필요한 재료는 다음과 같다.

  • 전기 사포
  • 초강력 접착제와 글루건
  • 타일
  • 페인트 (선택사항)

타일로 테이블을 장식하는 과정

먼저 테이블의 전 표면을 사포질해야 한다. 그 다음, ‘프레임’을 만들 생각이라면 테이블의 어디에 타일을 붙일지를 결정해야 한다. ‘프레임”을 만들 생각이 아니라면, 타일을 전체 표면에 붙이면 된다.

테이블에 타일을 하나하나씩 붙인다.

비닐 타일의 경우, 보통 타일의 밑면에 접착제가 도포되어 있으므로 접착제를 따로 붙일 필요가 없다. 

테이블을 더욱 빈티지한 스타일로 만들려면, 테이블의 다른 부분도 사포질을 해서 닳아 보이게 만들 수 있다.

타일로 테이블을 장식하는 방법

결론

지금까지 살펴보았듯이, 타일로 테이블을 장식하는 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타일 장식의 최고 장점은 예산 규모에 상관없이 실행할 수 있다는 점이다. 왜냐하면 앞서 소개한 세 가지의 타일 옵션 중 자신에게 적합한 것을 선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더해, 이 프로젝트는 당신의 실내나 실외에 새로운 룩을 선사할 것이다.  또 방문객들과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이야깃거리도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