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학 강의: 꼭 알아두어야 할 식물
오늘의 글에서 꼭 알아두어야 할 식물을 배워 집을 꾸미는 데 활용해보자. 실내 공기를 개선할 뿐 아니라 아름다우며, 돈을 많이 들이지 않아도 집을 싱그럽고 오색찬란하게 만들 수 있다. 다음에서 관리하고 쉬운 식물 및 인테리어 주제에 맞게 공간을 꾸밀 수 있는 최고의 방안에 대해 알아보자. 이제 식물학 강의가 시작된다!
꼭 알아두어야 할 식물 첫 번째: 알로에 베라
알로에 베라의 효능은 잘 알려져 있다. 비타민, 미네랄, 단백질, 다당류, 효소, 아미노산의 보고이다. 그 덕분에 인기도 많고 화상, 상처, 벌레 물린 데 민간요법 치료 약으로 쓰인다. 효능 덕분에 화장품 원료로도 널리 쓰인다.
집에 알로에 베라 화분을 두는 것은 좋은 아이디어이다. 식물에 대해 잘 모르더라도 관리하기 매우 쉽다. 햇볕도 거의 필요 없고, 때때로 적당한 물만 주면 된다. 대신 너무 많은 물을 주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다육 식물 과에 속하며 미관상 매우 아름답다.
꼭 알아두어야 할 식물 두 번째: 스파티필룸
우아한 데코를 선호하는 사람이라면 분명히 이 식물에 대해 알고 있을 것이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실내 공기 속 유해 물질을 걸러주어 공기를 정화하는 역할을 한다고 알려졌다.
한 개 이상의 흰 꽃과 함께 밝은 초록색 잎을 가진 식물이다. 관리가 많이 필요한 식물은 아니지만, 직사광선은 피해주어야 한다. 또한, 자주 물을 주어야 한다.
식물 끝이 건조해 보인다면 분명 급수하는 물에 석회가 많이 들었기 때문일 것이다. 이럴 때는 정수된 물을 주기 바란다.
꼭 알아두어야 할 식물 세 번째: 금줄 범꼬리 또는 산세비에리아
특히 극한 기온에서 잘 견디는 실내 식물이다. 길고 날카로운 잎 때문에 그 이름을 얻었다. 이 종단적 모양은 어떤 데코 스타일에도 완벽하게 잘 들어맞는다.
믿거나 말거나 산세비에리아는 그 색과 모양이 100가지 이상이다. 시기적절하게 물을 주어야 한다. 단, 이 식물은 늦게 자란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빨리 자랄 거라고 기대하지 말자. 인내심을 가져야 한다.
골든 포토스
식물학적 명칭은 에피프렘눔 아우레움이고 관리하기 쉬운 실내 식물 중 하나이다. 사실 땅과 물 모두에서 생존할 수 있다. 줄기 끝부분을 물이 가득 찬 용기나 꽃병에 담가두기만 하면 된다. 금세 뿌리가 자라는 걸 볼 수 있다.
나뭇가지가 빛과 공간을 따라 화분을 감도는 경향이 있어서 벽걸이 화분에 담아 장식하는 것이 좋다.
모든 집에 잘 어울리는 바질
다양한 음식의 재료로 쓸 수 있는 식물이다. 집에 두면 기분 좋은 아로마 향이 가득할 것이다. 그뿐 아니라 모기 퇴치 효과도 있다. 바질처럼 유용한 식물이 또 있을까?
가을이 오면 잎은 다 떨어진다. 하지만 씨를 모았다가 겨울에 다시 심으면 또다시 바질을 얻을 수 있다. 햇볕과 적당한 물이 필요한 식물이다.
자주달개비
거미를 닮은 그 생김새 때문에 스파이더 식물 또는 스파이더렛이란 이름이 붙여졌다. 거미가 거미줄에 있는 것처럼 모주로부터 매달려 내려온다.
너무 자주 보이는 식물이라 오히려 인기가 없다. 하지만 걸 수 있는 화분에 담아주면 아름답다. 밝은 곳에서나 어두운 곳에서나 모두 잘 자란다.
봉래초 또는 몬스테라
이 식물은 크고 빛나며 구멍이 난 잎 때문에 매우 인기가 많다. 열대식물로 어떤 방이든 스타일리쉬해 보이게 만든다.
햇볕은 많이 필요하지 않지만 다습한 곳에 두는 것이 좋다. 그러므로 화분 받침대에 물을 담아두는 것이 좋다. 또한, 더운 여름에는 차갑게 해주기 위해 잎에 스프레이를 뿌려주는 것이 좋다. 여러 꽃 가게에서 이 식물을 쉽게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알아두면 유용할 오늘의 식물학 강의를 재미있게 읽었기를 바란다. 여기에 나온 것 이외에도 더 많은 데코 아이디어가 있다면 공유해도 좋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