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올해의 색 리빙코랄 탐구
2019년 올해의 색이 드디어 발표되었다. 리빙코랄이라고 불리는 색이다. 매년 이맘때 늘 그러했듯이, 우리 중 많은 이들은 팬톤의 올해의 색 발표를 초조히 기다려왔다. 2019년 올해 팬톤은 부드러운 동시에 강렬한 오렌지 핑크 톤을 선택했다. 이 색은 따뜻함과 에너지를 선사한다. 세상에 퍼져가는 변화의 물결이 우리를 압도하는 이때, 이 색은 우리에게 편안함과 낙관주의를 선사한다. 리빙코랄 탐구를 시작하자.
리빙코랄 – 추구하는 목표
팬톤 색채 연구소는 얼마 전 올해의 색을 발표했다. 그들의 선택은 리빙코랄이었다. 우리 삶의 모든 부분을 압도하고 있는 기술과 소셜 미디어의 증가하고 있는 영향력을 조금이라도 밀어내기 원했던 것이다.
우리 인간은 연결과 친밀감을 선사하는 독특한 경험들을 끊임없이 추구한다. 그렇기 때문에 팬톤은 리빙코랄을 선택했다. 리빙코랄은 당신을 에너지로 충전하며, 삶에 활기를 불어넣는다.
“색은 우리가 실제 현실과 디지털 현실을 경험하는 렌즈다. 리빙 코랄의 경우 특히 그러하다.”라고 팰톤 색채 연구소의 리트리스 아이즈먼 상임이사는 말했다.
같은 발표문에서 아이즈먼 상임이사는, “팬톤의 명랑한 리빙코랄은 인간화 및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 메시지는 인간 간 상호 작용 및 사회적 연결을 갈망하는 소비자들의 공감을 끌어낸다.”라고 말했다.
리빙코랄 – 어떤 색인가?
팬톤 16-1546 (리빙코랄)의 강점 중 하나는 이 색이 낙관론의 기운을 품어내고, 사람들에게 재미있고, 즐겁고, 열린 마음으로 자기 자신을 남에게 표현하고픈 충동을 불어넣는다는 것이다.
색 이름 자체가 환경과의 분명한 연관성을 드러낸다. “팬톤의 리빙코랄은 선명한 색채로 된 생태계의 중심부에 존재한다. 이 색은 어떻게 산호초가 다양한 색의 만화경에 안식처를 제공하는지를 상기시킨다.”
이러한 환경과의 연관성은 패턴, 장식적 모티브, 프린트 등 해양과 관련된 모든 색의 전반적 트렌드를 만드는 기초다.
기대하라. 리빙코랄을 사용한다면, 우리들의 집은 곧 산호초 같은 멋진 공간으로 변신할 것이다.
리빙 코랄 – 어디에 어울리나?
리빙 코랄은 은은한 색이 아니다. 그러나 여전히 매우 부드럽기 때문에 시각적으로 부담스럽지 않다.
과한 것을 싫어한다면, 쿠션, 양초나 다른 액세서리의 이곳 저것에 이 색을 더하는 방법이 있다.
좀 더 과감한 것을 좋아한다면, 벽이나 가구를 리빙 코랄색으로 칠할 수 있다. 완성된 결과물은 근사할 것이고, 공간은 빛과 넘치는 에너지로 가득 차게 될 것이다.
리빙코랄과 가장 어울리는 색은 진회색과 파란색 계통이다. 이런 색들과 섞으면 현대적인 감성이 묻어난다. 더욱 부드럽고 따뜻하며 친밀한 감성을 원한다면, 베이지색이나 중성 톤의 색과 조합해도 멋지다.
팬톤 색채 연구소란 무엇인가?
자사 웹사이트의 소개에 따르면, 팬톤 색채 연구소는 색을 다루는 연구소이다. 글로벌 색채 트렌드를 예측하며, 기업들이 그들만의 제품과 브랜드 정체성을 개발하는 데 있어 색채를 적용 및 통합하도록 제안하는 컨설팅 서비스다.
팬톤 색채 연구소는 색채 심리학을 이용해 기업들이 시장 전략에서 색채의 이점을 활용하도록 돕는다.
이제 2018년을 주름 잡았던 울트라바이올렛에 작별을 고할 때가 되었다. 울트라바이올렛은 자기 성찰, 명상, 영성과 관련된 색이었다.
이제는 세상을 향해 우리 자신을 활짝 열 때가 되었다. 소셜 미디어를 뒤로하고, 세상이 당면하고 있는 위협들을 직시할 때다.
데코계와 패션계가 리빙코랄을 곧 활용하기 시작할 것이다. 리빙코랄은 우리를 열대 낙원으로 인도하며, 우리의 집, 음식점, 옷장, 그래픽디자인 컨셉에 바다의 짠 소금을 맛깔스럽게 칠 것이다. 당신은 리빙코랄을 어떻게 활용하기 원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