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니얼 세대의 데코를 말하다: 새로운 인테리어 트랜드
이 모든 것은 ‘세대’에 관한 것이다. 우리 세대는 우리가 생각하는 방식뿐만 아니라 데코의 취향에도 영향을 미친다. 밀레니얼 세대의 데코는 우리의 할머니 세대가 그 당시 집을 꾸미기 위해 따른 방식과는 다르다. 오늘 1981~1999년에 태어난 사람들을 사로잡는 데코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자.
밀레니얼 세대는 100% 기술에 능숙하고, 교육 수준이 높으며, 요구 수준도 높고 중상위 층에 해당되는 트렌드에 중독된 첫 번째 세대다.
그들은 또한 자신이 좋아하는 브랜드에 충성도가 높으며 세계를 탐험하기 위해 저축을 하는 인구 구성원이다. ‘기업가’, ‘여행자’, ‘다방면의’ 그리고 ‘모두와 연결된’이란 단어들은 모두 Y 세대를 설명하는 방법이다.
밀레니얼 세대의 집
밀레니얼 세대는 값비싼 가구에 투자하지 않고, 벼룩시장에서 찾은 DIY 디테일이나 빈티지 조각에 투자한다. 그들은 CD 케이스, 영화 포스터, 좋아하는 TV 프로그램의 장신구 등 자신의 관심사를 나타내는 개인적인 물건으로 장식하는 것을 좋아한다.
그들이 투자하기로 결정한 것이 있다면, 그것은 집의 개성을 향상시켜주는 수공예적인 요소일 것이다.
밀레니얼 세대의 자연에 대한 열정
이 세대는 기술을 능숙하고 이에 대해 자랑스럽게 생각하지만, 자연에 대한 열정도 가지고 있다. 밀레니얼 세대는 또한 현재 환경 문제에 대해 관심을 기울이고 있으며, 그들 주변의 살아있는 녹색 자연에 대한 진정한 애호가라 할 수 있다.
애완동물과 함께 식물은 항상 밀레니얼 세대의 집에 특별한 장소를 차지하게 될 것이다. 그들이 가장 좋아하는 식물? 바로 다육식물, 선인장류, 양치류, 금줄 범꼬리가 있다.
Y 세대 가정을 위한 심플한 가구
앞에서도 말했듯이 밀레니얼 세대는 고급 가구에다 저축한 돈을 소비하지 않는다. 그렇다고 홈 데코에 대해 가볍게 생각하는 것도 아니다. 오히려 이 세대는 스칸디나비아의 실용적인 라인이 살아있는 심플한 가구를 선택한다. 만약 밀레니얼 세대 집에 가구가 있다면, 그건 실용성을 지녔을 것이다.
벤치는 추가로 앉을 공간 및 보관을 하는 공간으로 일반적이다. 나무 선반은 좋아하는 컬렉션을 전시해주고, 활기찬 사교적 생활 덕분에 항상 사람들로 가득 찬 소파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DIY여 영원하라!
어쩌면 이는 모든 기술로부터 디톡스를 해야 할지도 모르지만, 이 세대는 과거로부터 단서를 얻어 요리, 재봉, 십자수 및 다른 공예를 하기 시작했다.
진정한 밀레니얼 데코에서는 퀼트나 그림과 같은 손으로 만들어진 디테일들이 사방에 흩어져있다. 이러한 디테일들은 나무판과 팔렛트로 만든 독창적인 침대 머리판이나 최근 여행에서 가져온 태피스트리 등이 될 수 있다.
밀레니얼 세대의 집에 자리 잡은 작업대
사람들이 일하는 방식이 변화하고 있다. 더 이상 사무실의 엄격한 근무시간에 맞출 필요가 없다. 대신, 주로 집에서 일한다. 그들은 회사에 묶여 있는 것보다 안정된 라이프 스타일을 거부하는 기업가로 태어났다.
그 결과 많은 이들이 최신 기술, 목재 책상, 멋진 의자, 장식을 위한 화분과 그림을 갖춘 홈 오피스를 위한 공간을 마련했다. 더 이상 가득 찬 서류함은 찾아볼 수 없게 되었다. 모두 클라우드에 올라가 있기 때문이다.
다양성에 관한 모든 것
이 세대를 차별화하는 또 다른 특징은 다양한 스타일과 재료를 혼합하는 것에 대한 애정이다. 이는 특히 목재, 유압 바닥, 타일 및 오랫동안 전해져 온 빈티지 가구와 같이 복원된 것들에 해당된다.
홈 데코 매장에서 숨겨져 있던 셰비 스타일의 보물을 찾아 초현대식 요소를 믹스 매치할 수 있는 이는 별로 없다. Y세대는 매력이 가득한 절충된 공간을 연출하는 데에도 뛰어나다.
미니멀리즘에 대한 사랑
큰 가전제품이나 큰 가구를 찾지 말라. 작은 주방 용품 더미에서도 마찬가지다. 밀레니얼 세대는 단순성과 실용성으로 설명된다. 그들은 가벼운 북유럽 스타일의 가구와 나머지 것들을 맡아서 해주는 스마트 폰이면 완전히 만족한다. 왜 복잡하게 살려고 하는가?
본인이 밀레니얼 세대인가? 집을 한번 살펴보고 자신이 좋아하는 데코 디테일에 대해 생각해보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