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를 떠나기 전에 집을 미리 정리하는 방법

지저분한 집의 주인이 휴가를 떠나자마자, 바퀴벌레와 거미는 집 한구석에 자신의 보금자리를 마련하기 시작한다.

정리되지 않은 상태로 남겨진 화장실과 버리는 것을 잊어 방치된 쓰레기에서는 악취가 나기 시작한다.

결국, 집 전체는 벌레와 악취에 점령되고 만다.

이렇게 끔찍한 상황을 피하기 위해서는 집의 정돈 상태를 확인하고 떠나야 한다.

집의 모든 방과 공간, 그중에서도 특히 부엌과 화장실을 먼지떨이, 청소기, 대걸레를 사용하여 철저히 청소하고, 소독 처리까지 하도록 한다.

신선한 공기가 들어올 수 있도록 환기를 하는 것도 잊어서는 안 된다.

이렇게 정리를 마쳐 놓으면 휴가에서 현실로 돌아오는 것이 조금은 덜 서글플 수 있다.

오늘 할 수 있는 일을 내일로 미루지 말자.

정리의 힘

집을 정리한 후에 휴가를 떠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모든 물건이 제자리에 잘 놓여 있는지, 정돈은 잘 되어 있는지 확실히 한 후 떠나는 휴가는 더욱더 즐거울 것이다.

아래에서 휴가를 떠나기 전 미리 집을 정돈해놓을 때 사용하면 좋은 팁을 소개한다.

1. 침대 정리: 침실은 침대를 정리하는 것만으로 바로 깔끔해진다. 집에 자녀가 있다면 자신의 침실을 책임지고 정돈하여 놓도록 한다.
2. 옷 정리: 집 안에 아무렇게 던져놓거나 걸어둔 옷들을 정리하여 옷장에 걸어두도록 한다. 널브러진 옷들만 정리해도 집이 산만하고 어수선해 보이지 않는다.
3. 소품 및 기타 생활용품: 소품 및 책, 잡지 등은 원래 있던 자리에 돌려놓도록 한다.
4. 식기세척기: 휴가에 앞서 식기세척기를 작동하여 접시 등을 씻어 놓고, 세척 및 건조가 끝나면 모두 정리하여 캐비넷에 수납하여 둔다.

휴가 준비로 바쁠 때는 다양한 중요 사항을 잊어버리기 쉽다.

냉장고 속 음식은 오래 방치되어 상하지 않도록 미리 처리해야 한다. 냉장고 안에서 음식이 썩게 되면 지우기 힘든 악취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집을 최종적으로 나서기 전에 모든 방의 조명은 꺼져 있는지, 플러그는 다 뽑혀 있는지 확인하여 에너지 및 전기세를 절약하고 방전을 방지하도록 한다.

집의 모든 문과 셔터를 닫아 놓아야 한다. 화분 및 식물들은 한 방에 커튼이나 블라인드를 치지 않은 창문 앞으로 몰아 두고, 물을 주면 준비 완료다.

휴가를 떠나기 전에 집을 미리 정리하는 방법: 보안 시스템

휴가에 앞서 집의 방범 및 보안 시스템 또한 설정해야 한다.

집에 돌아왔을 때 설정해둔 보안 알람을 즉시 끌 수 있도록 비활성화 비밀번호를 잊지 말고 꼭 기억하도록 한다.

문의 잠금장치가 잘 작동되는지, 믿을 수 있는지 확인하여 도둑이 들거나 누군가 무단으로 침입하는 것을 방지하도록 한다.

우편물은 쌓이지 않도록 친한 이웃에게 관리를 부탁해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