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눈 티 위한 완벽한 공간 연출팁 4가지
애프터눈 티 시간은 가족 및 친구들이 함께 둘러 앉는 오붓한 시간이 될 수 있다. 때로는 혼자서 좋아하는 차 한 잔을 (케익 한 두 조각과 함께) 즐기며 고요하고 평화로운 자신만의 시간을 가질 수도 있다. 오늘은 이와 같이 행복한 애프터눈 티 시간을 위한 공간 연출에 대해서 알아보자.
오늘날 (어머니나 할머니 집에 있을 법한) 도자기 세트를 꺼내 애프터눈 티를 즐기는 것이 점점 더 큰 인기를 얻어가고 있다.
그러나 종종 제대로 된 애프터눈 티 시간을 위해 필요한 모든 물품을 둘 충분한 공간이 없을 수 있다.
이번 글에서는 거실을 완벽한 영국 스타일 응접실로 만드는 방법에 대한 조언을 나누고자 한다.
애프터눈 티 한 잔 어때요?
영국인은 오후 5시에 차 한 잔을 즐기는 관습이 있었다.
이 관습은 일터가 이 시각에 마치고 이때 모든 이들이 휴식을 취하고 가족과 시간을 즐기기 위해 집으로 가던 수 세기 전부터 시작되었다.
차에 관한 한 일본 등 다른 많은 나라들도 그들 나름의 관습이 있지만, 서구의 경우, 영국의 관습을 따라왔다. 심지어 마치 빅토리아 여왕이 사용했을 법한 디자인으로 된 찻잔과 찻주전자를 사용한다.
생일이나 다른 축하할 일 때문이든, 단지 서로 만나고 싶어서든, 토요일이나 주일 오후에 “차 한 잔”을 위해 사랑하는 이들을 초청하는 것이 요즘 정말 큰 인기를 얻게 되었다.
이제 더 이상 애프터눈 티는 상위층의 전유물이 아니다. 오늘날은 누구든지 옛 영국 스타일의 차 한 잔을 즐길 수 있다.
애프터눈 티를 정말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는 일반적인 식기 외에 더 준비해야 할 것들이 있다.
도자기 세트에는 접시 서너 개, 찻잔, 찻주전자 그리고 포크, 스푼 등의 제품이 포함되어야 한다.
또한 거실에 충분한 공간이 확보되어야 한다.
애프터눈 티 위한 완벽한 응접실 연출 팁
애프터눈 티를 즐기기 위해 왕궁에 살거나 영국식 응접실이 있어야 할 필요는 없다. 도시의 한복판에 있는 아파트도 애프터눈 티를 위해 최고의 장소가 될 수 있다.
완벽한 공간 연출을 위해 다음의 사항들을 기억하자.
1. 데코
거실이 작은 것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그러나 데코가 적절하지 않으면 애프터눈 티의 기분이 제대로 나지 않을 수 있다.
물론, 애프터눈 티의 가장 핵심은 좋은 사람들과 시간을 함께 보내는 것이지만, 적절한 환경까지 연출할 수 있다면 금상첨화일 것이다.
테이블 장식에 관해서는, 꽃무늬 테이블보 및 이와 어울리는 천으로 된 냅킨을 사용할 것을 추천한다. 상점에서 구입해도 되고, 어머니나 할머니에게 빌릴 수도 있다. 테이블의 중앙에 신선한 생화 꽃병이나 과일 바구니를 두면 좋다.
2. 조명
애프터눈 티를 오후 5시에 즐겼던 것은 그때가 하루 일과가 마쳐지는 시각이기 때문이기도 했지만, 그 시각의 조명 때문이기도 했다. 심지어 겨울에도 그 시각에는 아직 일광이 조금 남아있다. 거의 항상 구름낀 날씨로 유명한 나라 영국에서 이 점은 특히 중요한 문제였다.
완벽한 공간 연출을 위해 테이블을 창문 옆에 둘 것을 권한다. 이렇게 하면 자연적인 일광 속에서 차를 즐길 수 있다.
앞으로 애프터눈 티를 많이 즐길 계획이라면, 이런 방식으로 거실을 영구적으로 재배치할 것을 권한다.
3. 테이블
애프터눈 티의 경우, 큰 테이블 같이 식기를 위한 넓은 공간이 필요하지 않다. 어떤 이들은 소파에 앉아 앞에 놓인 커피 테이블에 찻잔을 올려놓는 것을 선호한다.
그러나 가구 선택에 있어 한 걸음 더 나아갈 수도 있다. 예를 들어, 소파 옆에 사이드 테이블을 둘 수 있고, 음식 접대를 위한 트롤리를 구입할 수도 있다. 또는 개인용 테이블을 구입해서 개인마다 하나씩 사용하도록 해도 된다.
4. 도자기 세트
빅토리아 패션의 최고봉인 이 전통적인 도자기 세트는 의심할 여지없이 애프터눈 티 쇼의 주인공이다. 도자기 세트는 로코코식의 꽃 및 분홍색 색조와 함께 모든 우아함과 섬세함을 선보인다.
그러나 아름다움을 넘어서서, 이 모든 도자기 제품에는 각각의 목적이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세트의 어떤 제품도 천장의 뒤쪽에 쳐박아두지 말자. 마지막 접시와 포크까지 다 사용하도록 하자. 애프터눈 티 시간 이후 설겆이를 오랜 시간 해야된다고 해도 말이다.
마지막으로, 유리문이 달린 캐비닛 구입을 추천한다. 그러면 이 캐비닛에 모든 이들이 볼 수 있도록 도자기세트를 진열할 수 있다. 이는 방을 장식하면서 동시에 도자기 세트도 보관할 수 있는 환상적인 아이디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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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llamediana González, L. (2013). La anglomanía en la prensa periódica española durante la segunda mitad del siglo XVIII. Hacia 1812 Desde El Siglo Ilustrado: Actas Del V Congreso Internacional de La Sociedad Española de Estudios Del Siglo XVII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