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상으로 거실 벽에 원하는 포인트 주기

25 2월, 2019
이번 글에서는 손님들이 보면 감탄할 색상으로 거실에 포인트를 주는 몇 가지 방법을 소개하겠다.

거실 벽의 색을 바꾸려고 몇 번이나 생각해본 적이 있거나 어떤 색이 가장 잘 어울릴지 고민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이 글에서 색상으로 거실 벽에 포인트를 주는 몇 가지 방법을 소개한다.

우선 거실집에서 가장 활용도가 높은 공간이며 손님들을 초대하여 시간을 보내는 공간이기도 하다. 그러므로 편안하면서도 멋스러운 실내장식은 필수다.

색상으로 거실 벽에 포인트 주기

평온한 느낌을 주는 색

따뜻한 색이나 흙색 계열은 안정된 거실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지만 평온한 느낌까지 주지는 않는다. 예를 들어 강렬한 붉은 색은 평온함보다는 활기찬 느낌을 느끼게 한다.

평온한 분위기를 연출하려면 우아하면서 평화롭지만 대담한 느낌의 황토색, 베이지색 또는 고동색 계열이 적합하다.

하지만 반드시 따뜻한 느낌의 색만 평온함을 느끼게 하는 것은 아니다. 파란색 계열도 개방적인 느낌을 주지만 너무 연하거나 짙은 파란색은 피한다.

거실 벽에 황토색

휴식과 안정감을 주는 색

편안하면서도 안정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다면 평화로우면서 안락한 느낌의 초록색이 가장 적합하다. 초록색은 예전부터 자연과 야외에 있는 느낌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초록은 잘 어울리는 색이 없으니 대담하고 역동적인 동시에 휴식하는 느낌의 거실을 연출하고 싶을 때 쓴다.

거실 벽색으로 적합한 색은 에메랄드와 연한 초록색이다. 흰색과 섞어서 쓰고 싶다면 한쪽 벽만 진한 초록 계열로 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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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롭고 순수한 느낌을 주는 색

평화롭고 순수한 느낌을 주는 최고의 색은 흰색이다. 주택과 공용 공간에 가장 많이 쓰이는 색으로 흔히 볼 수 있다.

벽을 흰색으로 칠하면 집 안이 밝고 깨끗해 보이는 장점이 있으며 공간을 좁아 보이게 하거나 분위기를 어둡게 할 일은 없다. 시선을 끌지 않으며 마음을 평화롭게 한다.

흰색 벽은 가구나 실내장식품이 잘 어우러지게 한다. 흰색은 개인의 감정을 크게 좌우하지 않지만 실내 분위기를 차분하게 만든다.

미색으로 벽을 칠하는 것도 괜찮을 수 있다. 혼탁하면서도 밝은 느낌을 주는 미색으로 벽을 칠할 때는 채광이 잘 되는 거실이어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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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느낌을 주는 색

많은 경우 무채색은 우아한 느낌을 내며 회색 같은 색은 벽을 장식하기 좋은 액자처럼 보이게 한다.

거실 벽에 회색

회색 계열은 채도에 상관없이 실내장식을 돋보이게 하는 효과가 있다.

흰색과 비슷하게 튀지 않는 기능적인 색상으로 다른 요소와 조화를 잘 이루는 무채색이다.

인테리어 디자인업계에서는 무미건조한 색이라는 혹평을 받기도 하지만 회색은 사실 진지한 느낌을 주는 색이며 실내장식만 잘하면 공간을 살려주는 색이기도 하다.

회색 계열은 차분한 느낌을 주므로 시선을 사로잡을 수 있는 장식품을 두는 것이 좋다. 하지만 효율적인 가구 배치로도 흐릿한 느낌을 정리할 수 있다.

색상 조합과 자재 고르기

인테리어에 영향을 끼치는 요소는 무척 다양하다는 점을 기억하자.

여러 방법이 있겠지만 흰색 계열로 벽을 칠하고 벽돌로 장식할 수도 있다.

방법은 아주 간단하다. 한쪽 벽만 벽돌로 꾸미고 나머지 벽은 하얗게 칠하는 것이다.

거실 벽에 벽돌

또 다른 방법은 흰색과 돌을 섞어서 장식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초록색, 흰색, 고동색, 노란색 등이 조화를 이루며 잘 어울린다.

돌은 취향에 따라 겹겹이 쌓거나 겹쳐서 장식할 수 있다. 검정이나 크림색 돌을 다른 색 돌들과 섞어서 쓴다.

마무리

거실 벽을 칠하는 방법은 다양하지만 연출하고 싶은 분위기와 색 배합 그리고 장식의 균형을 잘 맞춰야 한다.

만반의 준비를 다 하고 어떤 거실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은지 곰곰이 생각해보도록 한다. 매일 드나드는 거실의 느낌을 결정하는 일이니 거실 벽에 어떤 색을 칠할지 신중하게 선택해야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