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로운 화장실을 만드는 팁
향기로운 화장실을 원하는가? 화장실의 악취를 없애고 싶은가? 오늘의 글에서 향기로운 화장실을 만드는 팁 및 노하우를 전격 공개한다.
화장실은 배관, 습기, 열악한 혼기 상태 등으로 인해 냄새가 나기 쉬운 공간이다.
사실, 향기로운 화장실을 만드는 방법은 다양하다.
마술 같은 해결 방법, 재료들로 화장실을 환골탈태하게 만들 수 있다. 오늘의 글에서 자세하게 알아보자.
기분 좋은 욕실을 만드는 방법
화장실에서 냄새가 나는 것은 정상이다. 배관, 습도, 꿉꿉한 수건, 제대로 되지 않은 환기 등 화장실의 악취 원인이 될 만한 요인들은 다양하다.
걱정하지 말고, 찬찬히 악취의 원인을 찾아보자!
스타일리쉬한 욕실을 위해서라면 공간의 향기까지도 확실히 신경 써야 한다. 악취 나는 화장실 대신 쾌적하고 향기로운 화장실을 조성해 보자.
향기로운 화장실을 만드는 팁 1: 환기
좁은 화장실은 보통 창문이 나 있지 않아 습기가 차게 되고, 환기를 못 해 냄새가 나게 되곤 한다. 물론 창문이 있다면 습기가 차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샤워 시에 창문을 열면 좋지만, 이가 불가능하면 환기 팬을 설치하여 습도를 조절하자.
시중에서는 화장실 환기에 관련해 다양한 도구가 존재한다. 그러므로 창문이 없더라도 이러한 도구들을 사용하여 환기를 시켜보자.
향기로운 화장실을 만드는 팁 2: 쓰레기 제대로 처리하기
화장실에 쓰레기통을 두고 쓴다면, 자주 비우고, 통 자체도 주기적으로 세척해야 한다. 이렇게 해야 쓰레기통이 냄새를 유발하지 않도록 관리할 수 있다.
쓰레기통은 식초나 시중에서 살 수 있는 소독 제품으로 씻어 잘 건조하면 된다. 그 후에는 쓰레기통 바닥에 천연 탈취제인 베이킹소다 2 테이블 스푼을 뿌려 냄새를 확실하게 관리하면 된다.
이렇게 일주일에 2번씩 세척하고, 통을 비우며, 베이킹소다를 갈아주면 된다. 이렇게 하면 향기로운 화장실을 쉽게 만들 수 있다.
향기로운 화장실을 만드는 팁 3: 수건
화장실에서 나는 쿰쿰한 곰팡내, 원인이 뭘까? 이는 바로 잘 건조되지 않은 수건이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수건을 화장실 밖이나 화장실 라디에이터 등에 걸어 완벽히 건조하면 된다.
또한, 수건은 최소 일주일에 한 번마다 갈아주고, 세탁 시에 섬유 유연제를 사용하여 향기를 더하면 좋다. 이를 위해 친환경 섬유 유연제를 하나 선택하여 사용하여 보자.
수건에서 냄새가 난다면 식초를 희석한 뜨거운 물에 담가둔다. 여기에 베이킹소다를 한 스푼 넣으면 그 효과는 배가 된다. 한 시간을 담가둔 후, 세탁기에 빨면 된다.
배관
아파트 같은 건물은 배관을 많은 세대가 공유한다. 이 때문에 배관이 매우 더러워져 악취가 나게 되는 상황이 벌어지곤 한다.
배관을 청소하기 위해서는 물론 화학 제품을 사용해도 되지만, 이는 환경에 나쁘다. 그러므로 아래에서 친환경 청소 방법을 자세히 알아보자.
- 커피 찌꺼기: 커피 찌꺼기는 악취 제거에 효과적이다. 배수구로 커피 찌꺼기를 붓고, 3시간 동안은 물을 쓰지 말고 방치하자.
- 소금 그리고 라임: 이 둘의 천생연분인 테킬라는 빼도 좋다. 소금과 라임은 배관을 뚫어주며, 화장실에 향기까지 더해준다. 소금 반 컵과 라임즙 1컵을 섞어 배수구에 붓고 20분 후, 뜨거운 물 1ℓ를 흘려보낸다.
- 베이킹소다 그리고 식초: 베이킹소다와 식초는 친환경적이다. 배관 속 곰팡이 제거에 효과적이며, 악취도 없애준다. 베이킹소다와 식초를 똑같은 비율로 넣고 희석한 물을 배수구에 부은 후 30분간 방치 후, 뜨거운 물을 흘려보낸다.
마지막 팁
위에서 소개한 팁들을 활용하여 화장실을 더욱더 오래 머물고 싶은 공간으로 탈바꿈해 보자.
화장실 청소는 ‘꾸준함’이 답이다. 일주일에 최소 한 번, 세면대와 변기는 2~3일에 한 번씩 청소한다.
집에서 ‘향기’가 주는 영향력은 크다. 집에서 냄새가 나지 않는지 잘 확인하고, 잘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