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미존 병을 활용해 파티오 꾸미기
오늘의 포스팅에서는, 데미존 병의 모든 것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처음 들어보는 것일지도 모르겠네요. 데미존 병은 물이나 포도주를 담는 목이 가는 큰 병을 말합니다. 우리는 보통 데미존 병을 유리병이나 보틀, 액체 컨테이너 정도로만 알고 있습니다.
보통 점토, 질그릇, 유리 등으로 만들어졌습니다. 또한, 요즘은 특히 잔가지나 플라스틱 뚜껑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항상 뚜껑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들고 다니기 쉽게 손잡이가 있는 것도 있습니다. 이 구 모양의 컨테이너는 다양한 크기로 만들어집니다. 보통 5~40리터의 액체를 담을 수 있죠.
오늘의 포스팅을 통해 이 컨테이너에 대해 좀 더 알아가시기를 바랍니다. 이들은 여러분의 파티오, 정원, 발코니에 독특함과 색다름을 가져다줄 수 있습니다.
“데미존(demijohns)” 이라는 말은 어디에서 나왔을까?
어떤 사람은 “숙녀 제인(dame-Jeanne)” 이라는 말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이는 나폴리 조안나 여왕 1세를 가리키는 말입니다.
폭풍이 한창일 때, 나폴리의 여왕은 유리 부는 달인의 작업실에 잠시 몸을 피하기로 했습니다. 이야기는 여왕이 직접 병을 만들려고 시도하는 것으로부터 시작하여, 놀랍게도 그 당시로써는 흔하지 않게, 10리터짜리 병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이 이름의 유래에 대해서는 다른 학설도 있지만, 이 이야기가 가장 일반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데미존 병으로 꾸미기
읽으신 대로, 데미존 병은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보통 유리병 색상(다양한 톤), 손잡이가 있는 것과 없는 것, 납작한 형태, 기다란 모양, 크고 작은 것까지 다양한 종류까지 다양합니다.
다음에 소개하겠지만, 데미존 병은 실내나 실외 모두 잘 어울립니다.
데미존 병에 관심이 있다면, 집을 꾸미는데 쓸 수 있는 질그릇 꽃병도 좋아하실 거예요. 실용적일 뿐 아니라 보기에도 예쁘답니다.
또한, 어느 방에나 잘 어울립니다. 서로 다른 색상과 모양, 크기를 함께 활용하면, 조화로움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할 일은 집에 어울리는 스타일을 찾고 어떤 방에 놓을지 결정하는 것뿐입니다.
데미존 병으로 꽃장식 하기
데미존 병을 활용하여 집을 꾸미는 방법을 소개하겠습니다.
이제 더는 데미존 병은 물이나 와인을 담는 용도로 사용하지 않습니다. 그 대신, 꽃병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죠.
꽃을 꽂아 전형적인 꽃병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꽃에 물을 조금 넣어 주는 것도 잊지 마세요.
데미존 병을 꽃병으로 활용하려고 마음먹었다면, 병의 치수를 염두에 두고 꽃줄기의 길이를 계산해야 합니다. 물에 잠기면서도 병 밖으로 꽃이 나올 수 있기 충분한 길이가 되어야 합니다.
꽃이 시들거나 썩기 시작하면, 뽑아서 새것으로 바꿔주면 됩니다.
또 다른 방법은, 장식품으로 마른 가지를 활용하는 것입니다. 또한, 여름이 끝날 무렵 집안에 실내 장식용으로 들여올 수 있습니다. 만들기를 좋아한다면, 가지를 밝은색으로 칠해 재미있는 요소를 더할 수도 있겠네요. 또는 마른 갈대나 야생화와도 잘 어울립니다.
데미존 병 자체의 색상이 마음에 들면, 비어 있는 그대로 사용하여 병 자체를 주요 장식품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병이 아주 크다면, 마른 꽃잎이나 마른 잎, 다양한 색상의 종이 뭉치를 넣어서 채울 수도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병 안에 줄 꼬마전구를 넣어서 해가 지기 시작할 때 불을 켜보세요. 아름다운 효과를 즐길 수 있습니다. 줄 전구가 길면, 데미존 병 바깥으로 살짝 빠져나오게 하거나 벽에 고정하는 등의 시도도 해볼 수 있겠네요.
줄 전구의 플러그를 꽂을 수 있는 콘센트가 가까이 있어야 하겠죠. 콘센트가 가까이 없다면, 줄 전구 자체에 배터리가 달린 것으로 가게에서 살 수 있습니다.
결론
이 아이디어에서 영감을 얻으셨기를 바랍니다. 약간의 상상력만 있다면 금방 더 아름다운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데미존 병을 활용해 즉석 전등을 만들 수도 있죠.
그러니, 여러분이 여름에 발코니나 정원, 파티오를 꾸미려고 한다면 데미존 병을 활용할 수도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세요. 선반이나 가구 위, 아니면 그냥 바닥에 놓아도 보기 아름다운 소품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