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실: 우리의 식물을 위한 따뜻한 보금자리

오롯이 날씨에만 의존해 식물을 키우는 걸 그만하고 싶은가? 그렇다면 온실은 완벽한 해결책을 제공해 줄 수 있다.
온실: 우리의 식물을 위한 따뜻한 보금자리

마지막 업데이트: 26 4월, 2020

온실은 식물을 위한 이상적인 집이다. 온실은 덥고 습하기 때문에 기후의 변화로부터 식물을 보호할 수 있다. 온실 속 환경은 일 년 내내 농작물을 기르거나 열대 종을 키우는 데 이상적이다.

온실을 식물을 위한 완벽한 보금자리로 만드는 방법

온실은 식물이 자라는 데 최적의 조건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다른 용도가 있다.

불가능을 가능케 하라

온실은 식물을 기르는 데 최적의 장소다.

특히 겨울에 온실은 추위와 서리로부터 연약한 식물들을 안전하게 보호해 준다. 또한 중앙난방의 주택의 건조한 환경에서 잘 견디지 못하는 식물에도 좋다. 여름철에는 직사광선 때문에 피해를 보는 식물이나 안정된 습도가 필요한 식물을 위해서 사용할 수 있다.

식물들의 유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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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의 완벽한 조건은 약하거나 병든 식물을 되살릴 수 있게 해준다. 마찬가지로 꺾꽂이 순이나 묘목을 심어서 더 빨리 자라게 할 수 있다. 이러한 환경은 성장을 상당히 촉진할 수 있고 씨앗을 발아하기에 완벽한 곳이다.

안정된 온실 환경

온실은 식물을 기르기에 완벽한 곳이다.

온실은 항상 따뜻하게 유지해야 한다. 겨울에는 보통 열을 잃기 쉽기 때문에 계속해서 가열해야 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하지만 과도한 열은 습도를 낮출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이상적인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온실 안의 온도는 절대 59°F 이하로 떨어져서는 안 된다. 그리고 습도는 70%를 넘지 않아야 한다.

온실 최적 환경 유지

온실의 환경을 잘 유지해야 한다.

주변 습도가 떨어지기 시작하면 바닥에 물을 주고 온실 주변에 물통을 놓아 습도를 높일 수 있다. 온도를 낮춰주고 공기를 순환시키기 때문에 환기 또한 필수적이다. 악천후 또는 예측할 수 없는 기상 조건이 있을 때만 환기구를 닫아야 한다.

온실의 종류

온실은 많은 형태와 크기로 나온다. 구조와 투명 패널을 만드는 데 사용되는 재료는 온실 모델마다 다를 수 있다.

목조건물

목재로 지어진 온실.

나무 온실을 살 생각이라면 삼나무, 티크, 아니면 세쿼이아를 추천한다. 이 아름다운 온실은 어느 정원이라도 그 품격을 높일 것이다. 이 온실은 시간이 지나도 쉽게 닳지 않는다. 그리고 나무를 제대로 관리하기만 하면 대부분의 기후에도 잘 버틴다.

알루미늄 건물

알루미늄 온실.

이것은 가장 인기 있는 온실이다. 이 가벼운 소재는 관리하기가 쉽고 악천후 조건에 강한 저항력이 있다. 게다가 녹슬지도, 썩지도 않는다. 다만 극심한 기온 변화에 영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비닐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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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그렇게 튼튼하지는 않지만, 이 조립식 구조물은 가볍고 유지하기가 쉽다.

온실: 유리 패널

유리 패널이 있는 온실.

유리 벽은 더 많은 빛이 온실로 통과하게 해주고 열을 유지하는 것을 돕는다. 아름다우면서도 무겁기 때문에 그 무게를 지탱하려면 튼튼한 지지대가 필요하다.

플라스틱 패널

플라스틱 패널을 가진 온실.

가장 인기 있는 패널은 PVC와 폴리카보네이트로 만들어졌다. 비록 유리 패널보다 빛이 덜 들어오지만, 이들은 수명이 길게는 10년이다. 폴리에틸렌 패널도 찾을 수 있다. 하지만 이들은 더 적은 양의 빛을 통과시키며 수명이 겨우 2년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정기적인 유지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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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이 얼마나 오래 유지될지는 단지 사용된 재료뿐만 아니라 얼마나 잘 관리하느냐에 달려 있다. 온실의 수명을 연장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몇 가지 기본적인 것들을 알려주겠다:

  • 패널은 꼭 깨끗하게 유지해야 한다. 패널이 어떤 소재인지 상관없이 호스와 브러시로 씻으면 된다. 만약 그래도 때가 안 벗겨진다면 그 소재에 맞는 특정한 제품을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 깨진 패널이 있다면 모두 교체한다.
  • 배수관을 양호한 상태로 유지하고 나뭇잎이나 먼지가 쌓이지 않도록 확실히 제거한다.
  • 나무로 된 온실이 있다면 정기적으로 점검하는 것이 중요하다. 나무판자가 하나라도 썩기 시작하면 즉시 교체해야 한다.

온실: 기억해야 할 점

온실: 우리의 식물을 위한 따뜻한 보금자리

온실을 깨끗하게 유지해야 한다는 것을 기억하자. 먼지가 쌓이면 박테리아를 위한 번식지가 생기기 때문이다. 온실을 안팎으로 돌보고 식물도 깨끗하게 유지하도록 하자.

모든 식물을 좋은 상태로 유지하려면 죽은 잎과 손상된 잎을 제거해야 한다. 이것은 벌레의 침입과 질병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한 달에 한 번 온실을 구석구석 대청소하는 것을 추천한다.

온실은 이용이 쉬워야 하고 충분한 물과 전기공급이 있어야 한다. 마지막으로 온도계를 설치하여 최소 및 최대 온도를 설정해야 한다.

그리고 습도를 조절할 수 있는 습도계를 설치하는 것도 좋다. 이제 정원에 온실을 두고 싶은 마음이 생기지 않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