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코니에 미니 정원 꾸미는 법 5가지

집 안에 자연을 들이는 혁신적인 실내장식법이 있다면 바로 발코니에 미니 정원을 꾸미는 일이다.
발코니에 미니 정원 꾸미는 법 5가지

마지막 업데이트: 28 2월, 2019

집에 상쾌한 분위기와 색채감을 더할 발코니 미니 정원을 꾸며 보면 어떨까? 이 글에서는 발코니에 미니 정원 꾸미는 방법 5가지를 소개하도록 하겠다.

1층이나 건물 꼭대기에 살고 있다면 집 안에 자연 내음 가득한 예쁜 미니 정원을 꾸며도 좋다.

미니 정원은 원하는 꽃이나 색감에 따라 다양하게 꾸밀 수 있다. 색다른 미니 정원 꾸미기에 관해서 자세히 알아보자.

발코니에 미니 정원 꾸미는 법 5가지

초록 발코니

초록 발코니는 싱그러운 초록 느낌을 물씬 풍기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매일 눈을 환하게 밝혀줄 아름다운 공간을 집에 꾸민다는 이야기다.

발코니는 집 안에서도, 집 밖에서도 잘 보이는 곳이니 세심하게 신경 써서 꾸며야 한다.

이 작은 공간에 자연 느낌을 낼 수 있다면 식물 종류는 상관없다. 집에 부족한 색감을 발코니의 식물들로 채워도 좋다.

발코니의 식물들을 건강하게 키우려면 주기적으로 상태를 확인하고 바람이나 햇빛에 잘 견디는지도 봐야 한다.

발코니에서 키우기 좋은 초록 식물은 알로에다.

가구를 놓고 싶다면 보라색이나 흰색으로 식물들과 색깔을 맞추도록 한다.

미니 정원 초록 정원

젠 미니 정원

파티오나 테라스를 편안한 휴식 공간으로 꾸미려면 우선 작은 공간에 마룻바닥을 깐다.

마룻바닥을 깐 다음 울타리를 치고 그 안에 잔디를 깐다. 마지막으로 한 곳에 포인트가 있는 조화로운 공간을 꾸민다.

화분이나 작은 모래사장으로 발코니를 꾸며서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도 있다.

젠 미니 정원을 꾸밀 때는 다음과 같은 기본 개념을 기억해야만 한다.

  • 질서
  • 논리
  • 균형

“완벽한 평온은 마음과 나라의 질서에서 나온다.”

–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

기본 개념을 잘 알아야만 평온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으며 어둑한 조명도 도움이 된다.

또 젠 미니 정원에 물이 빠져서는 안 된다. 좁은 공간도 장식할 수 있는 소형 분수는 구입하기 쉽다.

미니 정원 화분

화분으로 꾸민 미니 정원

미니 정원을 꾸미는 데 화분을 활용하는 것도 여러 가지 느낌을 살릴 수 있는 매우 좋은 방법이다.

실내외에서 키울 수 있는 화분 식물이 얼마든지 있으니 사는 지역 날씨에 맞춰서 정원을 꾸민다. 항상 기억해야 할 점은 채광과 온도가 식물을 키우는데 중요한 요소라는 점이다.

막힌 발코니는 온도가 과하게 오를 위험이 있다. 미니 정원에서 키울 식물이 기온 변화에 예민한지 잘 알아둔다.

열에도 잘 견디는 실내 식물의 예는 다음과 같다.

식물 외에 미니 정원에 갖춰야 할 것은 또 무엇이 있을까? 조명, 작은 탁자나 바닥 쿠션 등을 놔도 아름답고 평화로운 미니 정원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미니 정원 수직 정원

수직 정원

수직 정원은 전형적인 발코니의 미니 정원 개념을 깨는 특이하고 혁신적인 정원이다.

수직 정원을 만들 때는 나무판에 꽃화분이나 작은 화단을 거의 간격없이 고정해서 자라게 한다.

테라스가 넓다면 벽이나 철책에 수직 정원을 만들 수도 있다. 모두가 신기해할 수직 정원에는 다양한 종류의 식물을 심는 것이 좋다.

꽃을 보고 싶어 하는 사람 앞에는 늘 꽃이 있다.

-앙리 마티스-

미니 정원 날씨

일상 탈출을 위한 공간, 정원

정원을 일상을 탈출해서 자아 성찰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면 어떨까? 집에 온 손님에게 와인 한 잔을 대접하며 미니 정원에서 편안히 시간을 보내보자.

미니 정원에 식물을 장식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화분에 심거나 긴 화단을 만들어서 가구들 중심에 두는 것이다.

미니 정원에 특별한 느낌을 내고 싶다면 버들나무 흔들의자, 나무 의자나 조명 등이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으며 다음과 같은 소품을 활용해도 좋다.

  • LED 화환
  • 줄 조명
  • 중국식 등
  • 태양등
미니 정원 나무 의자

마무리

이 글에서 제시한 방법들을 시도해보면 발코니 분위기가 완전히 바뀔 것이다.

집 안에 생동감이 넘치도록 미니 정원을 예쁘게 꾸며서 발코니에 나갈 때마다 기분이 좋아지는 경험을 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