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사진을 이용한 인테리어의 사라져가는 인기

17 4월, 2019
집 안 여기저기를 가족사진으로 꾸미는 것은 오랜 세월에 걸쳐 내려오는 전통이었다. 하지만 요즘에는 예전만큼 흔하게 보이지 않고 있다.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까?

가족사진을 이용한 인테리어는 가정집마다 대대손손 이어지는 전통이었다. 그런데,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으로 집 안을 꾸미는 사람들이 요즘 갈수록 적어지고 있다.

우리 사회는 하루가 다르게 변하고 있으며 인테리어 업계에 부는 트렌드의 방향 또한 끊임없이 달라진다. 얼마 전까지 유행하던 장식 소품이 이제는 볼품없거나 시대의 흐름에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더이상 사용되지 않곤 한다.

가족사진을 이용한 인테리어의 혜택은 무엇일까?

가족 사진을 이용한 인테리어가 주는 혜택은 무엇일까?

가족사진은 전문가가 촬영하여 근사한 액자에 담긴다. 무엇보다도, 식구들 모두의 모습을 담은 이미지로서 누가 누군지 알아보고 기억하게 해주는 것이 가족사진의 핵심 역할이다.

가족사진은 보통 예술적인 면도 있다. 사진 속 주인공들은 그냥 우연히 찍히는 것이 아니라, 아름다운 경치 속에서 또는 다른 사람들과 카메라를 향해 특정한 자세를 취하고 있다.

사진은 세월을 초월하여 추억을 간직하고 되살리는 방법이다. 마찬가지로 가족사진은 사랑하는 소중한 혈육과의 추억이 고스란히 담긴 과거와 현재를 이어주는 든든한 매개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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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사진을 이용한 인테리어가 사라지고 있는 이유

사람들이 더이상 가족 사진으로 집을 꾸미지 않는 이유를 알아보자.

오늘날 가족사진은 더이상 사람들이 집 안을 꾸미는 데 맨 먼저 생각하는 것이 아니다. 가족사진을 이용한 인테리어는 이제 구식이며, 그다지 뛰어난 방법으로 여겨지지 않는다. 그 이유는 아마도 모던 인테리어 스타일을 따르는 추세가 강하기 때문일 것이다. 구체적인 이유는 아래와 같다.

  • 사진은 20세기 초중반까지나 어울리는 옛날 감성을 지닌 물건으로 인식된다. 가족 중 세상을 떠난 이와 여전히 살아있는 이를 이어주는 매개체로서의 중요성이 약해지고 있다.
  • 기술 발전으로 물리적 사진에 대한 수요가 크게 떨어지고 대신 디지털 형식으로 보관하게 되었다. 사진을 보고 싶을 때마다 거실로 가거나 두꺼운 앨범을 뒤적일 필요 없이,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만 있으면 언제든 볼 수 있기 때문이다.
  • 조금 다른 이야기지만, 거실과 침실 인테리어 방식의 변화 또한 한몫한다. 요즘 단순화하기가 대세이며, 꼭 필요한 물건만 밖에 두고 나머지는 안에 넣어버리고자 하는 경향이 강하다.

세상의 만물이 그러하듯, 유행 또한 진화하며 바뀌기 마련이다. 새로운 것이 등장하며 이전과 다른 양식이 채택되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새로운 미적 개념

새로운 미적 개념으로 가족 사진 인테리어가 사라지고 있다.

오늘날 가족사진은 쿠션 커버나 벽지 스티커, 디지털 프레임 등 과거와는 다른 형태로 찾아볼 수 있다. 추억과 함께 하는 새로운 인테리어 방식이 탄생한 것이다.

  • 물론 거실에 가족사진을 거는 사람들도 여전히 있지만, 벽난로 선반이나 탁자 위를 온통 가족사진 액자로 도배하는 일은 예전과 다르게 드물다.
  • 요즘 대세인 미니멀리즘은 기존의 전통적인 인테리어와 달리, 공간을 어떤 주제로 꾸미는 것이 아니라 단순화하며 비우고자 한다.
  • 단순함을 추구하는 미적 가치뿐만 아니라 위생적인 측면을 위해서도, 공간에 두는 물건을 최소화하여 깔끔하게 유지하고자 하는 것이 요즘 사람들이 추구하는 경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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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사진을 이용한 인테리어를 위한 팁

가족 사진을 이용한 인테리어 팁을 소개한다.

여전히 가족사진으로 거실과 침실을 꾸미고 싶다면 아래와 같은 발법을 활용해보자.

  • 공간을 지나치게 채우지 않는다: 정말 마음에 드는 사진을 선별하자. 과거에 했던 것처럼 사진이란 사진을 모두 선반에 올려두는 시대는 지났다.
  • 잘 보이는 곳에 둔다: 사진을 틀에 넣어 한 폭의 그림처럼 벽에 건다. 또는 작은 크기의 액자들을 선반 위 눈에 띄는 곳에 둔다.
  • 균형을 추구한다: 사진으로 공간을 도배하는 대신, 개인적인 추억을 담은 디테일로서 공간에 포인트를 주는 정도로만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