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알아둬야 하는 여성 디자이너, 건축가 그리고 인테리어 디자이너들
비즈니스의 세계 속 여성들의 능력과 실력이 인정을 받고 있다. 오늘의 글에서 훌륭한 여성 디자이너, 건축가 그리고 인테리어 디자이너들을 소개하려 한다.
현재까지 수여 된 46개의 프리츠커상 중 오직 4개만이 총 5명의 여성에게 돌아갔다는 사실, 알고 있었는가? 영광스러운 프리츠커상 여성 수상자들은 바로 자하 하디드, 카즈요 세지마, 카르메 피젬 그리고 이본 퍼렐과 셸리 맥나마라다.
이 5명의 여성들은 비즈니스 세계에서 훌륭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인물들이다.
꼭 알아둬야 하는 여성 디자이너, 건축가 그리고 인테리어 디자이너들
로라 곤잘레스
로라 곤잘레스는 페르시아 출신의 건축가로, 지난 2019년에는 Maison & Objet이 선정한 올해의 디자이너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곤잘레스는 호텔, 식당 등을 주로 디자인한다고 알려져 있다. 곤잘레스가 처음으로 명성을 얻기 시작한 데는 그녀가 파리의 전설과도 같은 버스 팔라듐을 새로 디자인한 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
팔라듐 리뉴얼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그녀의 커리어는 승승장구를 하기 시작했다. 이렇게 명성을 얻은 그녀는 카르티에, 루부탱 등 이름있는 회사들과 함께 일하게 된다.
곤잘레스는 Brasserie La Lorraine에 위치한 Christine Hotel에 새로운 생명을 부여한 그녀의 획기적인 디자인으로도 유명하다.
치아라 안드레아티
여성 디자이너, 건축가, 그리고 인테리어 디자이너를 논하는 데 치아라 안드레아티를 빼놓을 수 있겠는가. 안드레아티는 현재 벽지 회사 Texturae의 아티스틱 디렉터 직을 y맡아 열심히 활동 중이다. 그녀는 대기업 같은 Piero Lissoni뿐만 아니라 Glas Italia, Non-Sans Raison, Portego, 그리고 Editions Milano와 같은 유명 회사의 메인 디자이너로 활발한 활약을 한 바 있다.
치아라는 Istituto Europeo di Design에서 디자인을 공부하고, 밀라노의 Domus Academy에서 석사 학위까지 딴 화려한 학력을 자랑한다.
치아라의 스타일은 그녀만의 독특한 디자인의 공예품이 포함된 것이 특징으로, 이 덕분에 그녀의 모든 디자인이 저만의 매력을 가지고 있다.
치아라는 직접 가구까지 제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녀의 창의적인 감각은 매력적인 공간을 창조하는 데서 가장 큰 힘을 발휘한다. 그녀의 디자인은 놀라울 정도로 간결하고, 심플하며 동시에 개성이 넘친다.
여성 디자이너, 건축가 그리고 인테리어 디자이너: 패트리샤 우르퀴올라
스페인 아스투리아 지역 출신의 패트리샤 우르퀴올라는 전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 Milan Design Week가 극찬을 아끼지 않는 우르퀴올라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디자이너 및 건축가다. 우르퀴올라는 마드리드와 Politecnico di Milano에 있는 건축 학교를 졸업하고, 2001년 자신의 첫 작업실을 밀라노에 차렸다.
퍁리샤 우르퀴올라는 그녀 특유의 멈추지 않는 에너지외에도, 작은 기회라도 놓치지 않는 열정으로 많은 존경을 받는다. 사무실, 호텔, 샵, 가구와 같은 물건 등 다양한 아이템들까지 섭렵하기도 한 그녀는 센슈얼하면서도 밝은 느낌의 디자인이 특징이다.
Glas Italia를 위해 디자인한 L.A. Sunset 테이블은 그 이름에 걸맞게 L.A.의 석양을 연상한다.
그녀가 Sanlorenzo를 위해 디자인한 SD96 요트 또한 차별화되는 고급스러움과 실용적인 디자인으로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코코 다베즈
코코 다베즈의 본명은 발레리 팔메이로로, 스페인 마드리드 출신이다. 라바피에스에 있는 팔메이로의 작업실에는 그녀의 아름다운 작업물들도 가득하다.
그녀의 가장 유명한 작품 중 하나는 Faceless로, 이 작품 특유의 다채로운 색감은 전 세계의 모든 이들의 눈을 사로잡은 바 있다. 팔메이로는 그녀의 작품들을 실은 책을 출간한 적도 있다.
팔메이로의 디자인은 재밌고, 신선하며, 활기가 넘친다. 그녀는 Hotel Paradiso의 객실을 장식한 것뿐만이 아니라, 푸마, 말라바바, 겐조와 같은 유명 브랜드와 콜라보레이션을 활발하게 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그녀의 웹사이트를 방문하여 더욱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자!
여성 디자이너, 건축가 그리고 인테리어 디자이너: 리스트 최연소 디자이너 대리아 지노배트나야
다리아의 센스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이제는 무려 온라인상에서 혁신을 불러일으킬 만큼 어마어마한 영향력을 자랑하는 그녀는 올해 27살이다. 크리메아에서 나고 자라, 건축까지 그곳에서 공부한 다리아는 특유의 기하학적 디자인이 특징이다.
다리아는 카지미르 말레비치에 의해 시작된 20세기의 러시아 절대주의 운동이나, 에토레 소트사스의 멤피스 운동 등에 영감을 받는 것으로도 알려졌다. 그러나 그녀에게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친 것은 바우하우스다.
다리아는 세인트 피터버그의 작업실에서 노르웨이, 네덜란드, 중국, 러시아 등 수많은 나라의 고객들을 위한 디자인 프로젝트를 작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