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에 습기가 차는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

습기는 페인트칠과 구조물을 망가뜨릴 뿐만 아니라 알레르기 및 기타 건강 상태를 유발할 수도 있다. 이러한 벽에 차는 습기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벽에 습기가 차는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

마지막 업데이트: 08 10월, 2019

습기로 인해 벽에 발생할 수 있는 문제는 여러 가지 면에서 골칫거리가 될 수 있다. 먼저 페인트가 벗겨진다. 둘째, 습기는 실제로 눈에 거슬릴만한 곰팡이와 실내 공기가 불쾌하게 느껴질 수 있는 냄새도 야기할 수 있다.

이러한 문제는 집의 특정 구역에서만 나타날 수도 있지만 실제로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알아내야 한다. 습기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나중에 큰 구조적 문제가 될 수 있으며 알레르기 및 기타 건강 상태를 유발할 수 있다.

벽에 어떻게 습기가 차기 시작할까? 습기를 없애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이는 일반적으로 발생하는 문제다. 오늘의 글에서 우리는 주요 원인과 이를 제거 또는 줄일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을 살펴볼 것이다.

습기가 차는 원인

대부분의 사람은 벽을 망치는 습기는 항상 외부에서 온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항상 그런 것은 아니다. 주의해야 할 두 가지 유형이 있다. 바로, ‘모세관 현상‘과 ‘응축‘이다.

벽에 습기가 차는 것을 방지하자 - 손상된 벽

1. 모세관 현상

벽은 일반적으로 벽 외부의 습기를 흡수하지만 이와 반대로 발생할 수도 있다. 종종 누수는 벽 외부, 일반적으로 벽의 균열 근처 혹은 벽이 제대로 마감되지 않은 곳에서 발생한다.

적절한 처리를 하지 않으면 집 전체 구조에 심각한 손상을 줄 수 있다. 심지어 집 구성원에게도 위험이 될 수 있다. 벽이 열화될 뿐만 아니라 모세관 현상에 의해 흡수되는 수분도 바닥과 천장을 손상할 수 있다.

2. 응축

이 문제는 집에서 특히, 오래된 구조물에서 상당히 흔하다고 할 수 있다. 많은 사람이 곰팡이 및 습기 문제가 외부 요인으로만 발생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를 무시해 버리거나 이해하지 못한다.

실내에서 수증기가 차가운 표면에 닿으면 그때부터 문제가 시작된다. 응축되면서 벽을 통과하는 작은 물방울이 형성되어 까만 반점 같은 것들이 발생한다.

주방과 욕실에서 보통 정기적인 응축이 발생한다. 그러나 살아있는 식물이 많은 발코니나 뒷마당에서도 발생할 수 있다.

벽에 발생하는 습기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

균열이나 손상이 있는 부분을 수리해야 한다.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해 특수 페인트 및 기타 제품을 찾을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는 이 문제를 이것들로 완전히 해결할 수 없다.

습기 문제를 말끔히 해결하기 위한 다른 권장 사항을 아래에서 살펴보도록 하자.

습도 조절기를 사용하자

벽에 습기가 차는 것을 방지하자 - 제습기 사용

습기 문제의 첫 번째 징후가 시작될 때까지 기다릴 필요 없다. 이러한 종류의 문제를 방지하는 가장 좋은 방법의 하나는 습도 센서를 설치하는 것이다. 에어컨과 함께 설치할 수 있다.

습도 센서는 습도 상승을 감지할 수 있는 특별한 기술을 사용한다. 또한 습도 수준이 정상보다 높을 때 작동하는 제습기를 갖추고 있다.

통풍 정도를 잘 확인하자

문과 창문을 여는 것은 벽 습기 문제, 특히 응축으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간단한 방법이다. 이 간단한 조치로 공기를 자연스럽게 이동시킬 수 있다. 또한 햇빛도 함께 들어오기 때문에 불필요한 수분은 증발한다.

벽에 단열재 설치하기

단열재는 외부 습기로 인해 집의 내부 구조가 손상되는 것을 방지한다.

벽을 위한 용도로 만들어진 많은 종류의 단열재가 있다. 일부 옵션은 설치가 필요하지 않으며 집 외부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다른 옵션으로는 매트, 카펫 또는 주석이 있다.

적절한 벽지 사용하기

습도가 높은 집은 페인트나 패널을 선택할 때 더 많이 고민해 봐야 한다. 페인트 코팅이 멋지다고 할지라도 그 외에 습기를 차단하는 특성이 포함되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이와 같은 맥락에서, 더 나은 결과를 위해 세라믹을 베이스로 사용하는 것도 좋은 아이디어라고 할 수 있다.

‘손상된 벽’ 복구하기

벽에 습기가 차는 것을 방지하자

앞에서 언급했듯이 벽에 얼룩 같은 것들이 다시 나타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균열’이나 ‘손상’을 해결하는 것이다. 따라서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손상된 외벽과 내벽을 덮는 것이다.

실제로 정기적으로 이를 점검하여 추가로 필요한 개선을 하는 것이 좋다. 내벽을 방수 처리하는 것도 습기 문제를 예방하는 훌륭한 방법이다.

벽에 누수를 조심하자

종종 벽에서 발생하는 습기 문제는 파이프에서 물이 새어 나오면서 발생한다. 이를 조심하도록 하자! 파이프가 파열되면 수분이 벽으로 퍼질 수 있다. 이러한 경우 적절한 재료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전문가에게 연락하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

집에 습기 문제가 있는가? 문제의 원인을 식별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을 결정하길 바란다. 확실하지 않다면, 전문가에게 문의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