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X 레고 콜라보레이션: 독창적인 수납 공간 "BYGGLEK"의 탄생
이케아 X 레고 콜라보레이션 (협업) 프로젝트인 ‘BYGGLEK 수납장에 관해 오늘의 글에서 살펴보자!
독창적인 수납공간은 자녀가 있는 집에서 더욱더 중요하다.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레고의 팬이라면 이케아와 레고가 콜라보레이션하여 제작한 BYGGLEK을 확인해 보는 것이 어떨까? BYGGLEK는 자녀가 만든 레고 작품을 분해하지 않고 수납에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BYGGLEK는 제품상 특징 덕분에 레고 조립을 즐기는 이들에게 사랑을 받는 가구다. 오늘의 글에서 자세하게 알아보자.
BYGGLEK: 독창적인 수납공간
이케아는 레고와의 콜라보레이션을 오랜 시간 동안 원해왔다. 이 둘의 첫 콜라보레이션 가구는 10월 1일에 출시되었다.
BYGGLEK 컬렉션은 레고의 조립 시스템이 사용된 수납장으로, 자녀들의 창의력을 자극하는 독창적인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이 수납장을 활용하면 자녀의 놀이 능력을 향상하고, 정리정돈은 재밌게 습관화할 수 있다.
놀이의 중요성
이케아는 놀이가 아이들의 성장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한다. 흉내 놀이를 하며 요리사도 되어보고, 소방관으로 변신도 해보며 일상생활에서 두뇌에 자극을 줄 수 있다.
이케아의 디자이너 Andreas Fredriksson와 레고의 디자이너 Rasmus Buch Løgstrup는 자녀들이 집에서 노는 것이 더욱더 간편하게끔 만드는 것에 초점을 두었다. Rasmus는 레고를 친구네 집으로 놀러 가거나 야외에서 놀 때 가지고 노는 장난감이 아니며, 집에서 가지고 노는 가정용 장난감이라고 밝혔다.
이케아는 Complutense University of Madrid, Ashoka Foundation, UNICEF과 함께 ‘놀이가 어린이의 사회 변화 기술에 미치는 영향’에 관해 연구를 하였다.
이 연구에서 수집된 데이터 중 하나에는 바로 아이들과 어른이 집에서 어떻게 ‘노느냐’에 관한 것이다. 어른들은 집을 자녀가 규칙과 정돈에 관해 신경을 써야 하는 곳으로 보았고, 아이들은 놀이, 휴식을 하는 창의적인 환경으로 보았다.
이 연구는 아이들이 노는 와중에 놀이 공간이 정리되면 놀이가 끝나게 되고, 아이들의 창의성도 끝나게 된다고 주장한다.
아이들에게 재미있게 수납을 하는 법을 가르치는 것이 바로 이들의 콜라보레이션의 탄생 이유이다.
BYGGLEK: 자세히 알아보자
BYGGLEK는 상단 및 전면에 레고의 조립 시스템이 적용되어 있어, 아이들이 자신의 레고 조립품을 부착할 수 있다.
수납장 위에 자신들의 작품을 연결하고, 전시할 수 있는 것이다.
이 수납장의 기능을 살펴보자.
- 수납장 전면을 레고를 사용하여 꾸밀 수 있다.
- 여러 개의 수납장을 연결하여 쓸 수 있다.
- 레고 조각을 수납할 수 있다.
- 자녀의 레고 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좋은 받침대가 되기도 한다.
- 만들어 놓은 레고 작품을 분해하지 않고도 수납장을 사용하여 계속 가지고 놀 수 있다.
디자이너 Andreas Fredriksson는 이 수납장을 활용하면 모든 레고 조각을 바닥에 늘어놓지 않고 놀 수 있고, 지치면 바로 휴식을 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정말 흥미로운 수납공간이 아닌가!
BYGGLEK은 자녀 및 어른들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수납공간으로, 사용하는 이가 누구든지 그들의 창의력을 자극한다.
자녀들이 레고를 즐겨 한다면, 방바닥에 놓인 레고 블록을 밟는 일이 생길 수도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오늘의 글에서 소개한 이 수납공간을 마련하자. 온라인 및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