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안락의자 4가지

2분

이케아 최신 카탈로그에 올라온 안락의자 중 4가지를 소개한다.

마지막 업데이트: 31 3월, 2019

이케아 안락의자 4가지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이미 여러 번 소개한 적이 있지만, 이케아 제품이 지닌 가장 큰 매력은 바로 다양성일 것이다.

종류가 무궁무진하기 때문에 크기나 색상, 디자인, 질감 등이 우리 집 인테리어에 딱 맞는 것을 언제나 쉽게 찾을 수 있다.

지금부터 거실이나 침실에 두기 좋은 이케아 안락의자 중, 최신 카탈로그에 갓 올라온 따끈따끈한 4가지를 소개하도록 한다.

1. 이케아 안락의자: 엑토르프

엑토르프 소파는 베이지, 하늘색, 갈색, 빨간색, 노란색, 그리고 흰색 등 다양한 색상뿐만 아니라 패턴이 있는 것을 구할 수 있다. 모델마다 가격이 다르지만 대략 25~33만 원대이다.

폴리에스테르 섬유 재질의 쿠션은 탄성이 매우 좋은 발포 고무로 속이 채워져 있기 때문에, 앉았다가 일어서자마자 원래 모습으로 돌아간다.

또한 등받이 쿠션은 뒤집어서 양면을 사용할 수 있다.

엑토르프 소파의 또 다른 장점은 바로 커버가 순면 100%로 되어 있으며, 세탁하기 위해 벗기고 다시 씌우기 매우 쉽다는 것이다.

이처럼 소파나 체이스 라운지, 또는 안락의자에 탈부착 가능한 커버가 있는 것은 매우 유용하다. 인테리어에 변화를 주고 싶을 때마다 거금을 들일 필요 없이 소파 커버만 바꾸면 되며, 세탁하기도 쉽기 때문이다.

커버는 세탁기에 넣고 40도씨 이하에서 돌리며, 표백제나 건조기의 사용을 피한다.

안락의자를 구매하고 나서 뭔가 결함이 발견되더라도 걱정할 것 없다. 품질보증 기간이 10년이나 되기 때문이다. 품질보증서에 설명된 조건에 해당하는지 꼼꼼히 살펴보도록 한다.

집 규모가 작은 경우 툴스타 소파를 권장한다. 공간을 덜 차지하고 단순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에, 편안하기까지 하다.

엑토르프 소파와 마찬가지로 툴스타 또한 커버가 탈부착이 가능하며, 40°C 이하에서 세탁기에 넣고 빨아도 된다. 거꾸로 뒤집어서 세탁하며, 다림질을 할 때 온도가 150°C 이상으로 넘어가지 않도록 주의한다.

투슬라 소파는 현재 연초록색과 베이지 색상이 있으며, 북유럽 스타일이나 미니멀한 인테리어에 훌륭하게 어울린다. 여기에 더할 액세서리로는 파스텔 색상을 추천한다.

가격은 대략 18만 원 정도로 저렴한 편이다.

베드보 의자는 시대를 초월하는 디자인으로 어떤 스타일의 인테리어에나 모두 매치하기 쉽다. 자작나무로 만들어진 의자 다리는 공간에 자연적인 숨결을 불어넣어 준다.

앞서 소개한 두 종류의 소파와 달리 베드보 시리즈는 탈부착 커버가 없기 때문에, 진공청소기나 젖은 걸레로 청소해야 한다.

색상은 파란색, 짙은 회색, 그리고 베이지 핑크 등이 있으며, 모던한 거실 인테리어에 잘 어울린다.

가격은 25만 원대이다. 디자인이 마음에 드는 경우, 같은 디자인으로 여러 색상을 구매하여 집 안 공간마다 두는 것도 좋다. 같은 디자인에 등받이가 높은 모델은 12만 원 정도 더 비싸다.

마지막으로, 클래식하면서도 간결한 디자인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인두스트리엘 암체어를 소개한다. 내추럴 스타일뿐만 아니라 인더스트리얼 인테리어에도 의외로 어울린다.

처음에 얼핏 보기에는 실외용 가구 같아 보이지만 엄연히 실내용이다. 좀 더 편안하게 앉아있고 싶다면 쿠션이나 담요를 등받이에 대어보자.

가격은 18만 원 정도로 저렴하므로, 2개 이상 구입하여 집 한구석에 보기 좋게 장식해보자.

지금까지 살펴본 이케아 안락의자 4가지는 하나같이 편안하면서 고상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자랑한다. 종류가 너무도 다양하기 때문에 우리 집에 딱 맞는 것을 쉽게 찾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