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처럼 예쁘게 액자를 거는 방법
벽을 장식하는 것은 집안 분위기를 살리는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이다. 이미 벽을 어떻게 칠할 것인지, 어떤 색을 사용할 것인지, 그리고 어떻게 방수로 만드는지에 관해 소개한 바 있다. 오늘은 액자를 가장 잘 거는 방법으로 방을 세련되게 꾸며보자.
어디서부터 시작할까?
하얀 벽 앞에 서서 고민한 적이 있는가? 그러면 단순히 못을 박는 것부터 시작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을 것이다.
일단 그 벽이 구멍을 뚫는 데 적합한지 결정한 후 그에 따라 맞는 도구를 선택해야 한다.
얼마나 많은 공간을 가지고 작업해야 하는지 명확하게 알 수 있도록 벽의 길이를 재봐야 한다.
그리고 액자의 크기도 재볼 수 있다. 그렇게 하면 균형 잡히고 조화로운 배열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또 한 가지 팁은 판지 조각으로 먼저 시범을 해보는 것이다. 그래서 구멍을 뚫기 전에 어떤 모양으로 진열할지 미리 볼 수 있다.
액자 거는 방법
액자를 걸 수 있는 방법을 논의하기 전에 먼저 줄자를 사용해보자.
- 혼자 튀는 그림이 없도록 각 액자 사이에 약 2인치 정도의 공간을 남겨두어야 한다.
- 만약 그림을 어느 높이에 걸어야 할지 잘 모르겠다면 방법을 알려주겠다. 그림들을 제대로 볼 수 있도록 머리 높이에 걸어두는 것이 가장 좋다. 바닥에서 약 63인치 떨어진 곳에 선이 있다고 가정한 후 이 고정된 지점을 중심으로 배열하라.
- 만약 액자의 높이가 30인치 미만이라면, 눈높이 위에 걸어야 한다.
- 가구 위에 그림을 걸려면 가구와 천장 사이의 거리를 잰다. 그다음 그 길이의 약 2/3에 해당하는 지점에 건다.
- 가장 높이 있는 그림과 천장 사이에 최소 15인치 간격을 두라.
벽에 구멍 내지 않고도 액자 거는 방법
벽에 구멍을 내기 싫다면 다른 몇 가지 좋은 대안이 있다. 예를 들어 최대 4.5lb의 무게를 지탱할 수 있는 접착식 지지대를 사용하는 것이다. 특히 작은 액자를 거는 데 적합하다.
또 다른 기발한 아이디어는 가구나 선반에 액자를 기대는 것이다. 나중에 그게 지겨워질 때쯤 바꾸는 것도 훨씬 더 쉽다.
액자를 사용해 완벽하게 벽 꾸미는 법
- 믹스 앤 매치: 다양한 모양과 크기를 조합하여 스타일리쉬하게 연출해보자. 예를 들어 사진, 포스터, 클래식한 벽화를 모두 같은 그룹으로 묶어서 전시할 수 있다.
- 쇼의 주인공: 스포트라이트를 받을 그림을 하나 고른다. 일반적으로 가장 큰 그림을 선택하는 게 좋다. 그 주위에 나머지 액자를 전시할 수 있다.
- 조화: 비슷한 색의 그림들을 선택해 조화로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 액자: 그림 자체와 마찬가지로, 모든 액자는 자신만의 스타일을 가지고 있다. 다른 스타일의 액자를 섞을 수 있지만 같은 배열에 4개 이상의 다른 유형을 포함하지 않도록 하라. 그렇지 않으면 지저분하고 혼란스러워 보일 것이다.
액자를 거는 가장 좋은 방법
3 x 3
이 배열은 정사각형을 만들기 위해 총 9개의 액자를 거는 방법이다. 일단 좋아하는 그림을 가운데에 놓는다. 그다음 주위에 나머지 그림들을 둘러서 배열하면 된다. 벽을 나만의 갤러리처럼 꾸밀 수 있다.
세 개 나란히 걸기
액자를 걸 수 있는 또 인기 있는 방법은 세 개의 그림을 가로나 세로로 나란히 놓는 것이다. 그림이 하나의 예술 작품처럼 전시된다. 이 방법의 장점 중 하나는 천장이 실제보다 더 높아 보이게 해준다.
액자를 교차시키기
이 방법은 일단 두 가지 다른 크기의 8개의 액자를 준비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작은 액자와 더 큰 액자를 다른 액자 바로 위에 놓고 패턴을 번갈아 가며 반복한다. 위 사진을 참고 바란다. 이 방법은 현대식 디자인으로 된 집에 맞는 선택이다.
바람개비 배치법
동일한 크기의 액자를 사용하여 세로로 배치한 후 아래에 다른 프레임을 가로로 놓는다. 두 개를 더 사용하여 교차하는 액자로 사각형을 만들면 바람개비처럼 전시할 수 있다.
지금까지 살펴본 것은 액자를 걸 수 있는 많은 방법 중 일부일 뿐이다. 더 많은 영감이 필요한가? 그러면 핀테레스트나 인스타그램을 더 탐험해 보길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