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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목 가구를 오래 쓰기 위한 관리 비법 6가지

2분
목재는 단단하면서도 섬세한 면이 있기 때문에 오래 쓰려면 특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원목 가구를 오래 쓰기 위한 관리 비법 6가지
마지막 업데이트: 21 10월, 2019

원목 가구는 인테리어를 할 때 가장 많이 사랑받는 품목으로 따뜻한 느낌과 개성을 연출하기에 좋다. 원목 가구를 오래도록 예쁘게 잘 쓰려면 이 글에서 소개하는 관리법을 알아두도록 하자.

목재는 관리하지 않고 그냥 두면 오래 쓸 수 없으니 매일 신경 써서 청소하는 것이 좋다. 다음에서 소개할 원목 가구 관리 비법 6가지를 알아두면 언제나 새것처럼 상태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원목 가구를 관리하는 6가지 비법

1. 매일 먼지 닦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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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보이지 않을 수도 있지만, 가구에는 매일 먼지가 쌓이기 때문에 가능하면 하루도 빼놓지 않고 닦는 것이 좋다.

마른걸레나 원목 가구 전용 걸레로 가구 표면에 묻은 먼지를 깔끔히 닦는다.

매일 원목 가구를 닦으면 먼지가 쌓여서 청소하는 시간이 길어질 일도 없으며 먼지 때문에 가구 색이 바래거나 때에 찌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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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매주 한 번씩 왁스 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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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목 가구를 관리하는 두 번째 비법은 바로 왁스 칠인데 일주일에 한 번 정도 가구를 닦아주면 충분하다.

전용 솔이나 마른걸레로 왁스 칠을 하기 전에 반드시 가구에 묻은 먼지를 제거해줘야만 얼룩이 지지 않는다.

한 번 왁스 칠을 하고 건조될 때까지 기다린 다음 다시 두세 번 더 덧칠하는 데 항상 먼저 바른 왁스가 건조할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3. 원목 가구를 암모니아로 닦지 않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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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목 가구 청소용품은 암모니아를 함유한 경우가 많은데 암모니아는 원목 가구의 원래 색과 고풍스러운 광을 없애는 작용을 한다.

원목 가구를 오래 쓰고 싶다면 연모 성분이 없는 천연 세제를 쓰는 것이 좋으며 암모니아처럼 위험한 화학 물질을 집 안에 두지 않아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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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원목 가구 위에 뜨거운 것 놓지 않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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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기는 나무에 되돌릴 수 없는 손상을 입힐 수 있으니 집에 있는 원목 가구 위에 뜨거운 물건은 올려놓지 않아야 한다.

뜨거운 열로 인해 색상 변화부터 지워지지 않는 자국, 뒤틀림은 물론 왁스 칠이 벗겨질 수 있으며 이러한 손상을 없애기 위해 사포질을 하기도 하지만 원상복구가 된다는 보장은 없다.

5. 원목 가구를 기온과 습도 변화로부터 보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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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 습기, 에어컨 바람 등도 원목 가구에 손상을 입힐 수 있기 때문에 원목 가구 관리는 쉽지 않다. 원목 가구를 관리할 때 특히 주의할 세 가지 요소는 다음과 같다.

  • 햇빛: 원목 가구의 광과 색상을 군데군데 바래게 할 수 있다
  • 습기: 목재가 습기를 머금으면 물러지거나 부러질 수 있으니 실내 습도 조절에 주의한다
  • 에어컨: 햇빛처럼 에어컨 바람도 오래 쐬면 원목 가구 색이 바래게 할 수 있다

6. 오물은 발견 즉시 제거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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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목 가구에 실수로 액체를 쏟았다면 바로 닦아서 얼룩이 지지 않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