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돌을 이용해 나만의 책장 만들기
책장을 사고 싶은데 마음에 드는 것을 찾을 수 없는가? 혹은 공간 조건에 맞는 책장이 필요한가? 그렇다면 여기에 해결책이 있다. 벽돌을 이용해 직접 책장을 만들기 위해서는 기술자여야 하거나 건축에 관한 모든 것을 알아야 할 필요는 없다. 매우 간단한 구조이기 때문에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책장 만드는 법을 배우고 싶다면, 다음의 과정들을 따라 해보자.
벽돌을 이용해 만드는 책장의 가장 큰 장점은 만들기 쉽고, 필요한 재료도 적으며, 또한 매우 경제적이라는 것이다. 마치 이러한 장점이 충분하지 않았던 양, 최종 결과물은 튼튼한 맞춤형 책장으로, 당신의 모든 책을 어떠한 문제 없이 보관할 수 있다.
1단계: 간단한 스케치하기
책장을 만들기 전, 책장의 치수를 포함한 작은 스케치를 만들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책장을 설치할 공간을 측정하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
스케치를 그린 후에는 책장을 구성하는 데 필요한 벽돌과 나무판의 양을 계산한다. 실제로 필요한 것보다 조금 더 사는 것이 좋다. 이를 통해, 예상치 못한 상황에 대비할 수 있다.
2단계: 벽돌과 보드 구매하기
이제 사용할 재료의 양을 알게 되었으니 살 때가 되었다. 이 재료들은 DIY 상점에서 찾을 수 있다. 그곳에서 서로 다른 크기와 다른 마감의 벽돌과 나무판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일단 재료를 집에 가지고 오면, 책장을 오래 쓸 수 있도록 필요한 처리를 할 것을 추천한다. 목재의 경우에는 특히 중요하다. 만약 천연 목재를 구매했다면, 적어도 한 번은 광택제를 발라주는 것이 가장 좋을 것이다.
또 다른 선택사항은 좋아하는 색으로 벽돌과 나무판을 칠하는 것이다. 그 결과는 약간 덜 공업적이겠지만, 자신의 취향이나 집에 있는 기존의 장식과 더 잘 어우러질 수 있다.
3단계: 구조물을 쌓아 올리기
이제 모든 재료가 준비되었으니, 스케치에서 계획한 구조를 세워 올릴 순간이 왔다. 벽돌을 벽에 바로 대어 틈이 생기지 않도록 하자. 벽돌과 나무판을 번갈아 가며 쌓아 선반을 만들어야 한다.
진행하면서 벽돌과 나무판을 번갈아 가며 구조를 만들자. 여기 벽돌을 이용해 만든 책장 디자인들이 있다. 이것들은 영감을 얻는데 매우 유용할 수 있다. 또한, 이 구조들이 얼마나 내구성이 강하고 견고한지 볼 수 있을 것이다.
4단계: 구조물을 제자리에 고정하기
DIY 프로젝트를 할 때마다 항상 안전에 대해 생각해야 한다. 이 경우, 떨어지거나 움직이면 위험할 수 있는 무거운 물건을 가지고 작업하게 된다.
이를 염두에 두고, 상황에 따라서는 시멘트를 사용해 구조물을 결합하는 것이 가장 좋다. 이 영상에서는 시멘트 소량을 섞어서 벽돌 사이에 사용하는 게 얼마나 쉬운지 볼 수 있다. 이렇게 하면 구조도 훨씬 튼튼해질 것이다.
다음과 같은 상황에서는 구조를 확실하게 고정하는 것이 좋다.:
- 만약 아이가 있다면, 불상사로부터 보호할 수 있어야 되기에,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 그렇기에 시멘트를 사용하여 책장을 벽돌로 고정해야 할 것이다. 책장이 움직이지 않음을 보장하고 아이들이 책을 집으려고 손을 뻗을 때 어떤 위험이 없도록 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 만약 큰 책장을 만들었다면, 시멘트로 전체 구조물을 확실히 결합할 것을 고려해야 한다. 책장이 너무 높으면 다소 위험할 수 있다. 책장이 움직여서는 안 되지만, 사고를 예방하고 제자리에 올바르게 고정하는 것이 항상 더 중요하다.
5단계: 벽돌을 이용해 책장에 생명을 불어넣기
마지막 단계로, 이제 책장에 약간의 활기를 불어넣을 필요가 있다. 진열대를 당신이 가장 좋아하는 책과 장식품으로 가득 채우자. 작은 화분, 사진 또는 다른 물건들을 사용해도 좋다. 이제 스스로 만들었다는 만족감과 함께 책장을 즐겨도 좋다.
직접 벽돌을 이용해 책장을 만드는 것은 매우 큰 만족감을 준다. 그 결과물은 경제적이면서 튼튼하고 심미적인 가구이다. 보았듯이, 만드는 과정은 매우 간단하며, 직접 만들기 위해 건축에 대해 모든 것을 알 필요는 없다. 간단한 스케치를 하고, 적절한 재료를 사서 제자리에 올바르게 고정하는 것으로 충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