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에 잘 어울리는 랜턴 장식법 4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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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턴을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하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이제부터 가을 느낌이 물씬 풍기는 랜턴 장식법을 알아보자.

마지막 업데이트: 08 6월, 2019

랜턴은 집을 환히 밝히는 훌륭한 소품으로 취향대로 고를 수 있을 만큼 그 종류도 많다. 이번 글에서는 가을에 잘 어울리는 랜턴 장식법 4가지를 소개하려고 한다.

가을이 되면 온 세상은 단풍 물결로 더 아름다워진다. 가을 분위기를 더 살리고 싶다면 간단히 인테리어 소품을 추가하는 것도 좋다.

여러 소품 중 랜턴은 조명 역할도 하면서 가을 느낌을 연출할 수 있는 훌륭한 소품이다. 이제부터 멋과 개성을 잘 살릴 수 있는 가을 랜턴 장식법 4가지를 알아보자.

먼저 연출하려는 분위기에 맞는 랜턴을 골라야 한다. 모양도 원주형, 프리즘형 등으로 다양하며 천장에 매달거나 탁자 위에 올릴 수 있는 등 선택의 폭이 넓다. 색상은 주로 검은색, 은색, 금색과 흰색이 있다.

랜턴을 골랐다면 호박, 헤이즐넛, 솔방울, 낙엽, 말린 꽃이나 나무줄기 같은 장식을 더해보자.

전형적인 가을 색상을 고르는 것이 가장 무난한데 다음과 같은 방법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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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 어울리는 랜턴 장식은 바로 제철 열매다. 작은 호박, 솔방울 또는 헤이즐넛을 잘 섞어서 예쁘게 꾸며보자.

인공적인 요소를 더할 수도 있지만 자연스럽게 연출하는 것이 더 좋다. 여러 가지 질감, 모양, 색상을 섞는데 특히 갈색, 주황색과 짙은 녹색이 서로 잘 어울린다.

양초와 솔방울은 랜턴 장식으로 완벽하다. 양초를 랜턴 중앙에 세우고 솔방울이나 헤이즐넛 몇 개로 가장자리를 장식한다.

온화한 느낌으로 집 안을 밝힐 수 있는 방법이며 주황색이나 적색 계열 초를 골라서 말린 꽃과 함께 장식해도 가을 분위기를 살릴 수 있다.

말린 낙엽과 꽃은 가을 인테리어에 빠질 수 없는 기본 장식으로 랜턴 안을 채워서 장식할 수 있다.

말린 낙엽을 먼저 랜턴에 채운 다음 꽃을 장식해보자. 자연의 색을 그대로 담은 아름다운 랜턴으로 변신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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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추천하는 랜턴 장식법은 오렌지 껍질, 호박과 작은 양초 넣기다. 랜턴 바닥에 두껍게 오렌지 껍질을 깐 다음 작은 호박을 가운데 촛대처럼 배치한다.

작은 양초를 호박 위에 올려서 마무리하면 아름다운 가을 느낌의 랜턴이 완성된다.

집 안 한 구석에 여러 가지 랜턴을 천장에 매달거나 장식대에 올려서 특별한 공간을 마련해 보는 것도 추천한다.

오렌지 껍질이나 솔방울 등 장식이 각각 다른 랜턴 여러 개를 한공간에 모아두면 가을 분위기를 연출하기에 안성맞춤이다.

각 방마다 랜턴을 두는 것도 방법인데 전부 다 환하게 켤 필요는 없다. 벽난로 옆에 랜턴을 둬도 운치가 있다.

붉은 색과 주황색 계열은 예쁘게 장식한 랜턴과 잘 어울린다. 각자 원하는 분위기에 맞게 렌턴을 켜놓거나 꺼놓도록 하자.